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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문불출 우울증 처녀 자살
- 3년간 두문불출하며 집에서 인터넷 게임만 즐기던 10대 처녀가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 김모(49)씨집 작은방에서 김씨의 딸(19)이 목을 매 숨져 있...
- 2005-03-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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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가리 쇠고기’로 진돗개 죽이고 떼강도
- 조성현 기자= 보호감호소 동기로 구성된 떼강도단이 수 차례실패 끝에 묘수를 짜내 지방의회 의장 집을 털었으나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청송보호감호소에서 수형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4월 바깥 세상에 나온 김모(57)씨...
- 2005-03-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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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인구 10년새 무려 11.6% 포인트 감소
- 아동학대 신고 급증, 부모실직도 청소년 가출 원인
우리 나라 아동인구(0∼19)가 최근 10년 새 11.6%포인트 감소했으며 우리 나라 가구의 58~59%는 현재 평균인원 약 3.5명의 핵가족(부+모+자)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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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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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일진회’ 조직 와해 나선다
- 경찰조사 협력하면 최대한 선처..5월부터 특별단속
경찰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학교내 폭력조직인`일진회' 조직 와해에 나선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점차 집단화, 흉포화하고 갈수록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일...
- 2005-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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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운동 성공은 3류 정치 개혁 욕구”
- 국내 시민운동이 성공한 것은 `3류 정치'에 대한개혁욕구로 시민단체의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반사이익을 봤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주최로 10일 오후 프레스센터...
- 2005-03-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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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빠진 것같다’ 오인신고에 수색소동
- 다리위에서 한 운전자가 사고난 차를 두고 간뒤 이를 보고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같다'고 잘못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과 해경, 119 구조대가 1시간가량 수색작업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부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9...
- 2005-03-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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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미인가 복지시설서 불…40여명 대피
- 후원금 착복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미인가 복지시설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 4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10일 오전 5시15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B선교원에서 불이 나 숙소와 사무실 2개동 100여평을 모두 ...
- 2005-03-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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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병원 이동하다 사망, 담당의사 50% 책임
- 환자의 천식 증상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하고 승용차로 큰 병원으로 이동케 했다가 증세 재발로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에 대해 50%의 배상 책임을 묻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제2민사부(홍승...
- 2005-03-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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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사 신학기부터 ‘이성교제’ 부분 허용
- 육군사관학교가 그동안 엄격히 금지해왔던 생도간 이성교제를 이번 학기부터 부분적으로 허용,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육사 관계자에 따르면 육사는 최근 생도규정 중 `남녀생도 태도 및 품행'조항을 개정해 3∼4학년에 한해 ...
- 2005-03-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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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환의원 검찰 조사받고 귀가…오전 재소환
- 철거업자로부터 청탁대가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10일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9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첫 소환된 김의원은 11여시간 조사를마친 뒤 오전 1시께 ...
- 2005-03-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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