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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반면교사와 타산지석의 교훈-‘고장난 문’ 이야기
    찌는 듯 무더운 어느 여름날이었다. 해질녘 남편과 산책하던 조땡땡씨는 공원 화장실에 들렀다. 낡은 수세식 화장실은 종일토록 데워져 마치 찜통 같았다. 조땡땡씨는 가운데 칸으로 들어가 ...
    2017-12-06 19:27
  • [ESC] 나도 런닝맨 유재석 돼 볼까!
    2010년부터 방영 중인 <에스비에스>(SBS)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경쟁이 치열한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7년간 명맥을 이어가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지석진, 하하, ...
    2017-12-06 19:25
  • [ESC] 적당히 울어도 괜찮아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 독자 여러분! 한달 후면 이런 캐럴이 울려 퍼진다고 생각하니 저는 벌써 억울하고 속이 부글거립니다. 신...
    2017-11-30 10:20
  • [ESC] 뒷계
    오바마의 메시지를 받아보는 사람이 8500만명,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4000만명, 방탄소년단 1000만명. 이것은 세계인 모두에게 공개된 트위터 계정의 기록들이다. 반면 뒷계는 핸드폰이나 이...
    2017-11-30 10:20
  • [ESC] 류머티즘·위궤양 치료에도 도움되는 눈물의 힘
    눈시울이 붉어지기가 무섭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마스카라가 번지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았다. 눈물을 참아보려던 노력이 하찮게 보일 만큼 유튜브 비제이(BJ)는 들썩이는 어깨를 주체...
    2017-11-30 10:19
  • [ESC] 울고 싶을 때 눈물 쏙 빼는 책, 영화, 음악
    가슴에 뭔가 맺힌 거처럼 답답하고, 울고 싶을 때 사람들은 더 슬픈 것들을 찾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말이다. 실연의 아픔을 당한 이들이 발랄한 남성 듀오 노라조의 ‘고등어’ 같은 노래를 듣...
    2017-11-30 10:18
  • [ESC] 슬픔을 치유해주는 그림
    외부의 슬픔을 통해 자기 안의 슬픔을 극복하는 인간의 행위는 자연스러운 생존의 방식이다. 한번 슬픈 일을 겪었던 사람이 계속해서 슬픈 감정을 느낀다면,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어려울 것...
    2017-11-30 10:15
  • [ESC] 슬퍼서 우는 ‘눈물’의 과학
    “저런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나는 법인데.” 살다가 한 번쯤은 이런 말을 하는 날이 온다. 지나치게 냉정하고 자신의 이익 앞에...
    2017-11-30 10:13
  • [ESC] 남자들이여, 이제 울어도 됩니다
    조선시대 서민 먹거리로 가장 인기 있었던, 당시 없어서 못 팔았던 참외. 그 참외에 얽힌 추억이 제겐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제 어머니의 기억인 거죠. “어찌나 웃겼던지”라고 시작하는 어머...
    2017-11-30 10:09
  • [ESC]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화내는 방법
    둘러보면 주변에 그런 타입의 사람 한둘씩은 있다. ‘불친절한 옷가게에 환불하러 갈 때 함께 가달라고 부탁할 만한 사람’ 말이다. 마치 가면을 바꾸어 쓰듯, 필요한 시점에 딱 필요한 수준으...
    2017-11-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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