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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 쏘는 시원함, 탄산수 대전
    <내가 만난 술꾼>, <술꾼의 품격> 등 여러 권의 책을 낸 애주가 임범씨는 칵테일을 만들 때 탄산수를 자주 넣는다. “일반 물을 넣는 것과는 맛이 다르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2015-04-01 21:10
  • 시민의 손으로 피운 꽃골목 눈부시도다
    노래방·술집 즐비한 거리 지나 작은 뒷골목으로 들어서자, 우아한 고전음악 선율이 골목에 가득하다. 눈 지그시 감은 할아버지 한 분이 담배를 물고 나와 앉은, 허름한 가게 스피커에서 흘러...
    2015-04-01 21:08
  • “아들같은 자전거, 마음까지 부자가 된 기분이야”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베이스·사진)는 미니벨로 마니아였다. 바퀴 지름이 20인치(50.8㎝) 이하인 자전거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다. 그랬던 그가 인터넷 중...
    2015-04-01 21:02
  • 쫄쫄이는 아니되옵니다
    최신형 로드 자전거를 타면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는다면 어색하다. 남의 자전거를 잠시 빌려 탄 것처럼 보일 것이다. 속도 내기에 최적화된 로드 자전거에는 알록알록 화려하고 몸에 찰싹 ...
    2015-04-01 21:00
  • 오래된 자전거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을 꼽으라면, 바퀴는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 분명하다. 지금으로부터 5500년 전 발명된 바퀴는 인간의 활동 반경을 크게 넓혔고, 그 결과 세상이 바뀌었다. 오늘날에는 ...
    2015-04-01 20:51
  • 이탈리아 대 미국, 피자 대전
    이탈리아가 본고장인 피자는 19세기 말 미국으로 건너가 꽃을 피워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이 됐다. 이민자들이 전한 피자를 미국인들은 뉴욕식, 시카고식, 세인트루이스식, 캘리포니아식 등으로 발전시켰다. 피자헛, 도미노 등 프랜...
    2015-03-25 20:51
  • ‘피자 만들기’, 차줌마 따라하기 어렵네
    밤 11시의 주방은 고독한 공간이다. 가족은 오락프로그램에 몰입해 주방에 사람이 있는지도 모른다. 이 야심한 밤에 기자 앞에는 밀가루, 이스트, 물, 토마토소스, 소금, 바질 등이 있다. 이...
    2015-03-25 20:46
  • 돌아온 피자 뷔페
    피자도 뷔페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해 10월 홍익대 인근에 문을 연 ‘피자몰’에는 피자 뷔페식을 도입한 피자바가 생겼다. 피자바는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페페로니 피자, 핫치...
    2015-03-25 20:39
  • “숭어떼 몰려오모 인자 봄인기라”
    “잠깐! 오는갑다. 저어기 쫌 보소. 진짜 왔데이!” 거제도 다대마을 바닷가 산비탈에 세워진 허름한 망루(숭어막). 따가운 봄 햇살 반짝이는 바다를 3시간 넘게 지켜보다 포기하고 내려갈 준...
    2015-03-25 20:38
  • ‘과잠’의 계절이 돌아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3학년 박세훈(21)씨는 옷장 속 ‘과잠’을 꺼냈다. 티셔츠든 남방이든 아무 옷에나 걸쳐 입기 좋고, 변덕스런 봄 날씨에도 끄떡없을 만큼 따뜻한데...
    2015-03-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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