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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밭 매던 아낙네들 “칠갑산 군밤 맛볼텨?”
    칠갑산(561m)은 충남 청양군의 대표 산이다. 높지는 않아도 깊은 골짜기를 여럿 거느린, 차령산맥 끝자락에 솟은 봉우리다. 칠갑산의 칠갑(七甲)은 땅·물·불·바람 등 만물의 7대 근원을 뜻한...
    2015-01-07 20:41
  • 이시발은 이슈바라를 알았을까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동쪽으로 60킬로미터쯤 되는 곳에 에시크(이시크)라는 도시가 있다. 2013년 5월 거기에 간 건 2500여년 전 시베리아 스키타이족의 철기문화 유적과 박물...
    2015-01-07 20:34
  • 독일 유학생, ‘극우 반대집회’ 나가보니…
    2살 올르는 유모차에 앉아 빵을 빨았다. 누나 리자(10), 형 닐스(13)와 틸(9)은 학교 친구 찾느라 정신없었다. 지난달 15일 저녁 6시, 올르네 온 가족이 본 시내 카이저 광장에 섰다. 그 마...
    2015-01-07 19:24
  • 한식 뷔페 약진 속 셰프 팬덤 늘어난다
    방송 프로그램마다 ‘먹방’(먹는 방송)이 넘쳐난다. 한국방송의 예능프로그램 에서 한 상 떡 차린 여행지 음식은 제7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해 뜨고 삼시세끼 밥해 먹다가 종...
    2014-12-31 21:59
  • 2015년 여행 키워드, 가족끼리 소도시로 인문학 여행 떠나볼까나
    여행자들에게 2015년은 어떤 해가 될까. 먼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1월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해외여행 트렌드 조사’를 보자. 조사결과에 따르...
    2014-12-31 20:27
  • 동유럽의 낯선 도시들 만나러 갑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습관적으로 달력을 펼치고 제일 먼저 고민하는 게 언제쯤 어디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까 하는 것이다. 나로선 그 여행 계획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 해의 타임 테이블이 완성...
    2014-12-31 20:23
  • 어쩌다 가게에서 어쩌다 집까지
    일년에 제사를 20번도 넘게 치르는 집에서 내 정체성은 ‘집안의 장손’이었다. 그런데 서울 홍대 앞에서 친구들과 비하인드라는 카페를 오랫동안 동업하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
    2014-12-31 20:22
  • 공간은 나누고 재활용…가구는 더 싸게 더 경쾌하게
    가장 보수적이었던 시장, 주거·공간 분야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가치있는 소비, 스토리텔링, 이케아 한국 상륙, 디지털 정체성 등을 주장하며 급변하는 2015년 건축·인테리어 트렌드를 미리 짚어보았다. 공유주택 지난 11월 협...
    2014-12-31 20:20
  • 2015년 스타일 키워드, “직접 구하리” “다 돌려놔” “내버려 둬”
    “살얼음판을 걷는 듯하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쓴 <트렌드 코리아 2015>(미래의창 펴냄)의 서문은 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살얼음판’이 깔린 채 맞이한 2015년, 책은 “불경기의 소비자는 무조건 지출을 줄이는...
    2014-12-31 20:15
  • 문수 권의 여성복이 궁금한가요?
    남성복 브랜드 ‘문수 권’을 이끌고 있는 권문수(35·사진) 디자이너는 2014년 ‘신진 디자이너’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을 휩쓴 뒤 ‘신진’의 꼬리표를 떼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연초부터 이탈리...
    2014-12-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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