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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음만 신경써도 혀짧은 소리 탈출
    배우 출신의 이경선(43, 홍익대·두원공대 외래교수)씨는 15년 전부터 배우와 방송인들에게 발성을 가르쳐왔다. 그는 일제 강점기 때 건너온 우리 연극 발성 기법의 한계를 절감하고 4년 전, ...
    2014-02-19 20:12
  • 마법의 대화기술도 한걸음부터
    전문가들이 말하는 ‘마법의 대화 기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시간과 부지런함이 관건. 아름다운 우리말을 좋은 발음으로 했을 때 느끼는 기쁨도 크다. ■ 퉁명스러운 말투 음절에 간격이 없고, 직선적으로 어미를 툭툭 던지...
    2014-02-19 20:10
  • 섬진강변 최참판댁 담장에 봄 들었네
    바람 쌀쌀맞아도 남도엔 봄기운이 은근하다. 섬진강 화개골 동안거를 마친 스님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만행에 나섰고, 지리산 고로쇠나무들은 품었던 수액을 풀기 시작했다. 최참판댁 담장 밖...
    2014-02-19 20:08
  • 독신자 식탁의 구원투수, 인터넷 반찬가게
    삼각김밥이야말로 수레, 종이, 나침반을 잇는 인류의 4대 발명품이라 칭송했던 시절이 있었다. 상경 후 자취생활을 시작했던 20대 후반의 이야기다. 외식이 주된 끼니였던 그 무렵, 어쩌다 ...
    2014-02-19 20:02
  • 시장할 땐 시장에 간다
    혼자 나와 산 지 5개월. 이제 혼자 사는 일에도, 낯선 동네에도 꽤 적응이 된 상태이다. 적응이 가장 필요했던 것은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사 먹는 비중도 많고 배달 음식도 자주 먹지...
    2014-02-19 19:59
  • 2월 20일 호텔&먹거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셀러브레이트 스프링 주말 패키지’를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룸 1박, 애프터눈 티 세트 제공, 클럽 올림퍼스의 피트니스 프로그램 참여, 체육관...
    2014-02-19 19:57
  • 뛰면서 즐기는 한잔의 재미!
    저녁 7시, 서울 홍대 앞 태화볼링장이 변신하는 시간이다. 레인 맨 끝 쪽 흰색 스크린이 스르륵 올라가더니 150인치 프로젝터 화면이 내려온다. 10개의 핀 뒤쪽 화면에서 댄스그룹이 춤추는 ...
    2014-02-19 19:57
  • 청취자와 싸워도 밉지 않은 “스파르타~”
    ※ 10년차 라디오 피디 김훈종이 쓰는 라디오 인물 탐방기, <라디오 스타>가 격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란 말이 있다. 영화는 감독 놀음, 티브이 드라마는 작...
    2014-02-19 19:54
  • 농사를 예술로 만드는 쌈지농부
    “농사는 진실로 예술입니다.” 쌈지농부 천호균의 확신에 찬 목소리를 들었다. 패션디자인 쌈지를 이끈 수장이었다가 농사를 예술로 만드는 쌈지농부가 된 그다. 혼자 소유하기보다는 함께 ...
    2014-02-19 19:52
  • 머뭇거린다면 인생도 꼬불꼬불?
    취재하기로 한 라면 공장은 고향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기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가본 적은 거의 없다. 친구들과 한두번 놀러가 본 게 전부였다. 전날 고향집에 가서 잠을 자고,...
    2014-02-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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