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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라씨 어색한 진행은 “나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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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시초는 아니다. 포맷의 시초도 아니다. 하나는 전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미국의 디자이너 발굴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판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
- 2009-02-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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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라고 안심 말자
- Q. 제 남자친구는 기초 제품은 챙겨 바르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기 귀찮다고 사용을 거부합니다. 요즘 남자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인 것 같던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남...
- 2009-02-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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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 전 예습은 필수
- 며칠 전 한 패션 브랜드의 간부와 점심 식사를 했다. 상대는 업계에서 실력이 뛰어나다고 주목받는 인물. 초면인데다 일종의 비즈니스 미팅인지라 가능한 한 격식을 갖춰 인사를 했고 대화를 풀어갔다. 패션 업계와 잡지 업계의 현 상...
- 2009-02-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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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사표 쓸래?
- 나도 내가 10년 동안 버틸 줄 몰랐다. 입사 직후부터 “나 죽는다” “사표 쓴다” 입에 붙이고 사니 말리던 친구들도 요즘엔 “대체 언제 그만둘 거냐, 이제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몇 명은 내가 이렇게 아픈 다리 절며 고...
- 2009-02-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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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당백이라구?
- 1. 만화 연상퀴즈
다음 만화를 보고 연상되는 티브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지난 호 퀴즈 정답 :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
당첨자: asdf91114 김혜정, iissii0629 노소영
정답을 맞히신 세 분께(마지...
- 2009-02-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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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적정관람료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핏 출연(12일 개봉)
물론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노인 분장을 한 브래드 핏 하나에만 매달리는 촌스런 짓은 아니할 것임을...
- 2009-02-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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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닌자 스쿨에 가는 까닭은
- 더 이상 나는 순례자가 아니다. 지팡이를 내려놓고, 흰옷을 벗고, 무거운 배낭도 팽개쳤다. 오늘부터 사흘간, 나는 ‘관광객’으로 돌아선다. 서울에서 벗들이 날아왔다. ‘격려방문’이라는 명...
- 2009-02-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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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람 사이로 절정의 눈꽃을 보다
- 국내에서 가장 이색적인 두 섬, 제주도와 울릉도. 두 섬은 이맘때 저마다 꽃잔치를 펼친다. 제주는 봄꽃잔치를 시작하고, 울릉 성인봉은 한창 눈꽃잔치를 이어간다. 울릉도의 겨울은 길고, ...
- 2009-02-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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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엿보다 감동적인 섬나물 맛
- 울릉도는 가기도 어렵고 돌아오기도 힘들다. 풍랑이 거세게 일면 몇 날 며칠 발이 묶인다. 한겨울 울릉도는 관광객이 부쩍 준다. 식당도 여관도 한산하다. 예측불허의 바다날씨 탓이 크다. ...
- 2009-02-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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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 요리사 얼떨결에 축구선수 되다
- 지중해 여름을 불태우던 청춘남녀들의 상열지사, 골키퍼로 이탈리아 공식 경기에 이름 올린 사연
이탈리아 북쪽, 알프스 밑의 요리학교에는 다국적 유엔군처럼 요리사들이 바글거렸다. 북...
- 2009-02-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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