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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골프장 8월 시범라운딩
파7 1014야드로, 세계에서 가장 긴 3번홀. 그린 위에 올리기만 하면 공이 자연스럽게 홀로 빨려들어가는 ‘깔대기홀’인 14번홀. 산중턱에서 떨어지는 자연폭포를 바라보며 플레이를 즐길 수 ...
2007-06-12 18:39
막판 불꽃 추격 민나온, 아쉬운 3위
대회 내내 '코리언'이 화제의 중심이 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은 '코리언 킬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박세리(30.CJ)의 한국...
2007-06-11 08:21
“민나온 누구야” 대기선수 선두 돌풍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취재진이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같이 치게 된 민나온(19·한국·사진)을 아느냐고 물었다. “순위표 맨 윗줄에 그 이름을 봤는데…. 모르겠다. 누군가?” 〈AP...
2007-06-10 17:48
박세리 명예로운 ‘서른 잔치’
‘명예의 전당’ 입성 기자회견후배들 케이크 세례도 ‘펑, 펑!’ 박세리(30·CJ)가 기자회견장 문을 열자 폭죽이 터졌다. 이미나 이정연 이지영 유선영 등 후배들이 준비한 축포였다. 이들은 ‘...
2007-06-08 20:35
‘벙커’에 빠진 미셸 위…탈출법은 ‘신뢰회복’
호루라기 / 미셸 위(18)가 미국골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만 13살 때였다. 어린 나이에 연습라운드에서 드라이버로 무려 300야드 이상 공을 날렸다 해서, 미국 언론들부터 난리...
2007-06-08 18:42
박세리 마침내 ‘명예의 전당’ 입성
골프여왕서 슬럼프…재기 딛고 새도약남은 꿈은 “그랜드슬램·올해의 선수상” 2004년 5월. 미켈롭울트라오픈 우승으로 한국인 최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자격을 획득한 박...
2007-06-07 19:06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20대 4인방의 수다
“골프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죠. 아주 갑갑하죠. 12년 됐는데…. 아마 축구하지 않았을까?”(강경남) “저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좋아요. 직장 다니며 살아갔을 겁니다.”(김경태) “초등...
2007-06-05 17:17
탱크의 뚝심에 ‘전설’도 반했다
마지막 18번홀(파4·444야드). 대회 창설자이자 호스트인 잭 니클로스(미국)와 갤러리·방송카메라 등 모든 시선이 최경주에 쏠려 있었다. 1m50 남짓 거리의 파 퍼팅 상황. 넣으면 우승. 못 넣...
2007-06-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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