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치욕적인 삶 치열한 ‘역사 혼’으로
    고전 다시읽기/ 사마천 인간의 모든 것은 사라진다. 우리 삶은 단 한 번뿐이다. 우리는 한 번의 리허설도 없이 세상이라는 무대에 섰다가는 퇴장해야만 하는 존재다. 밀란 쿤데라가 ...
    2005-07-28 18:38
  • 무균상태 공동체 파괴한 괴물은…
    영국 북부의 스코틀랜드 북서쪽 끝에 길게 줄지어 있는 섬들인 아우터 헤브리디스 제도에서도 다시 서쪽 캐나다 방향 대서양 속으로 약 62㎞나 더 나앉아 있는 세인트킬다 군도. 작은 4개...
    2005-07-28 18:22
  • “케사르 암살은 정치적 살인” 기득권층 정당화 역사에 반기
    바깥세상 책읽기 마이클 패런티의 는 잘 씌어지고 잘 기록된, 케사르의 암살을 전후한 로마 시대의 불온한 역사를 담은 책이다. 2003년(양장판) 출판된 이 책은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
    2005-07-28 18:17
  • 내일로 가는 과거사 청산 길라잡이
     광복 60주년이다. 때와 장소를 기려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은 인류의 독특한 ‘의식(ritual)’이다.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는 인간에게, 과거에 대한 성찰은 그 사회존재적 특성 가운데 근본...
    2005-07-28 18:14
  • 햄릿 · 맥베스 속에 셰익스피어가 있다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는 ‘문호’라는 이름을 감당할 만한 적격자 중의 적격자라 할 수 있다. 그가 쓴 작품의 질과 양, 그리고 그 선구적이고 천재적인 면모에서...
    2005-07-28 18:12
  • 아름다운 풍경엔 다섯가지 표정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우면 ‘아’ 하는 탄성이 나온다. ‘아’ 하는 탄성이 나오는 곳이면 틀림없이 아름답다. 그럼 아름다운 풍경이란 무엇인가. (효형출판)은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이다. “그런 ...
    2005-07-28 17:48
  • 온라인 · 오프라인 책공간 절반씩 동거
    헌책방 순례/대방 헌책음반 사고팔고  ‘대방 헌책음반 사고팔고’(02-824-8033)는 자기네가 무엇을 한다는 내용 자체가 이름이고 간판이다. 인터넷주소(www.oldbook8949.co.kr) 역시 ...
    2005-07-28 17:44
  • 악마같은 열정을 모르고 어찌 생이라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읽었다/ 에밀리 브론티 열정은 맹목적입니다. 다 탈 때까지 타오르고, 함께 타오르기를 희구합니다. 타다가 남은 동강은 정말이지 쓸모가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상처...
    2005-07-28 17:4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