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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병 벗어나자” 외침 중국 지식인 사회에 반향
    바깥세상 책읽기 1942년 10월19일 중국공산당의 ‘근거지’가 있던 옌안에서 루쉰 서거 6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작가 쑤쥔의 발언이 많은 공산당 작가들의 불만을 샀다...
    2005-07-21 19:15
  • 방귀냄새 내 탓 아냐 미생물이 범인이라고!
    지구의 땅주인은 누구인지를 굳이 따지자면 그건 단연코 미생물이다. 미생물학자들이 현재 추정하는 지구 미생물의 개체수는 5에다 10을 서른한 번이나 곱한 5×1031마리이며, 그들을 한...
    2005-07-21 19:11
  • 군국주의 광기에 비수 꽂은 아나키스트
    고토구 슈스이와 함께 일본의 아나키스트 운동을 대표하는 오스기 사카에(1885-1923)의 과 를 묶어 한 권으로 번역했다. 일본 육군 장교의 아들로 태어난 오스기는 자신을 길러준 일본 군...
    2005-07-21 19:09
  • 동해의 물로 술을 담가 이 세상 억만 사람 취하게 하련다
    산과 물은 스스로 그러하다. 무른 흙은 흘러서 들이 되고 굳은 땅은 솟아서 메를 이룬다. 바위는 제 자리에서 누천년 무던하고 흘러서 고인 흙은 식물을 키워 땅을 덮는다. 네발짐승과 날...
    2005-07-21 18:59
  • 제비도 쉬었다 가는 고즈넉한 한옥 풍경
    책방은 땅에 붙박혀 있다. 그런데 쫓아가서야 붙잡을 수 있는 책방도 있다. 종로구 누하동 대오서점(02-735-1349). 한옥 삐걱대문을 개조한 유리 여닫이문 위에 작고 초라한 간판은 자칫 ...
    2005-07-21 18:56
  • 생명사랑 아는 것보다는 느끼는 것
    나는 이렇게 읽었다/ 레이첼 카슨 ‘자연,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누군가의 글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동일한 이야기를 읽게 된다면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
    2005-07-21 18:50
  • 낡고 위험한 여성학 교과서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책이 40년을 넘긴 지금까지도 ‘여성학 교과서’로 대접받고 있다면, 그건 강요된 여성성의 신화가 여태껏 건재하기 때문인 듯하다. 1963년, 미국에선 막 결혼한...
    2005-07-21 18:48
  • 생물학에서 세상이치 뽑아 “글은 원숭이도 읽도록 쉽게 써야”
    인터뷰/ 9번째 생물 에세이 ‘달과 팽이’ 낸 권오길 교수  “출판사를 하는 제자가 찾아와 대뜸 책을 써달라 하기에 ‘그래 보세’ 했죠. 우연한 기회가 10년 넘게 과학책을 쓰는 계...
    2005-07-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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