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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리나 사태를 지켜보며
    여유와 낭만의 도시로 유명한 ‘빅 이지’(Big Easy) 뉴올리언스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물바다가 되었다. 수천명 이상이 죽고 수십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는데도 미국 정부는 제대로 대...
    2005-09-29 18:12
  • 공연 앞둔 딸
    며칠 전 하남에서 열린 ‘이성 축제’ 공연에 무용학원에 다니는 딸 연제(7)가 참가했다. 무대 뒤편에서 공연 순서를 기다리던 연제는 엄마 아빠를 만나서 반가운지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였...
    2005-09-29 18:05
  • 누구를 위해 세금을 깎았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얼마 전 조지 부시 대통령을 향해 이런 비난을 퍼부었다. “나 같은 부자에게 네 번씩이나 세금을 깎아준 것은 정말 터무니없는 짓이었다.” 세금 깎아줘서 나쁘다...
    2005-09-29 18:02
  • 로드 킬
    언제부턴가 ‘로드 킬’(야생동물 차량사고)이라는 말이 식자들 사이에 유행어가 돼버렸다. 좋은 우리말을 놓아 두고 왜 외국영화 제목 같은 말이 불쑥 튀어나와 자리잡았는지 모르겠지만, 학...
    2005-09-29 17:57
  • ‘평화를 위한 핵’이란 환상
    서울대 문리대 교수를 하다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 행정 부서인 문교부 원자력과장이 된 윤세원 박사는 1957년 11월 경무대(지금의 청와대)로 들어오라는 호출을 받는다. “자네 원자력을 공부...
    2005-09-28 21:44
  • 감과 형제
    대전의 할머니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동네 어귀에서 감나무 가지가 투두둑 부러져 떨어지고 있었다. 동네 할머니가 감을 담아가라고 해서 아이들과 신나게 주워 담았다. 형제의 이런 재밌는 ...
    2005-09-28 21:39
  • 일본 총선과 한·일의 미래
    전후 60년을 맞은 올여름, 일본은 총선 소동으로 날을 지샜다. 그 결과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이 중의원 의석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여당은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법안이든 통과시킬 수 ...
    2005-09-28 19:09
  • 서울에서 성남 가는 방향에 있는 한 외국인 학교의 유치원에 갈 일이 있었다. 서너 명의 학부모들이 휴게실에서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댓 살로 보이는 한 흑인 소녀가 화장실에 들어...
    2005-09-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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