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고물상이 제 정당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 최상진
    한국전쟁과 농촌의 몰락에 의한 계층분화로 이 땅에는 고물상이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전쟁고아, 축출된 소작농 등이 주축이 된 초기 수집 형태는 넝마주이, 리어카 행...
    2012-03-21 19:37
  • [왜냐면] 사순절에, ‘강정’의 폭력에 고함 / 박철구
    화 있을진저! 여러 이름으로 포장된 탐욕으로 강정에, 순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오 더없이 아름답고 귀한─‘보통명사’처럼 흔한 것이 아닌!─자연과,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의 자궁 같은 저 구럼비에 대못을 박고 피눈물 터지게 한, 오...
    2012-03-21 19:35
  • [왜냐면] KBS 교향악단 파행, 왜?
    2010년 7월 함신익씨의 상임지휘자 선정과 단원들의 반발에서 비롯된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 내부의 갈등이 올해 1월 단원들의 집단 오디션 거부에 이어 지난 8~9일 정기연주회마저 연습 ...
    2012-03-19 19:34
  • [왜냐면] 특검에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
    박혁진 중앙선관위 정보화담당관 <한겨레> 3월13일치 ‘선관위 접속장애 사건의 새 의문점’이라는 제하의 기고문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관련하여 새로운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선관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
    2012-03-19 19:29
  • [왜냐면] 내 이름은 구럼비, 구럼비 / 문규현
    내 이름은 구럼비, 구럼비. 경찰이 물었다. 이름은? 또 물었다. 이름은? 함께 연행된 영국 평화운동가 앤지 젤터는 묵비권을 행사하면서도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또박또박 저리 답했다. 내 ...
    2012-03-14 19:35
  • [왜냐면] 노혁명가의 풍찬노숙은 현재진행형이다 / 김영훈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리하여 너도 잘살고 나도 잘살되, 올바로 잘사는 벗나래”는 과연 가능할까? 일생을 노나메기 세상을 노래하신 백기완 선생님의 팔순을 맞이하여 뜻있는 분들이 3월18일 잔치마당을 연다고 하니 이 글은 초...
    2012-03-14 19:33
  • [왜냐면] 고등학생의 외침: 꿈을 크게 꾸라고요? / 신주배
    생활기록부에 원하는 직업을 선뜻적지 못한다. 꿈을 쓰고 화이트로지우고 다시 쓰고 화이트를 든다 어느 수족관에서 두 마리의 상어가 놀고 있었다. 한 마리는 엄청난 크기로 위용을 자랑했다. 그런데 다른 한 마리는 마치 그 상어...
    2012-03-13 11:48
  • [왜냐면] 대한민국 정치에 농업·농민은 없는가 / 정기환
    ‘이번 공청회는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공청회를 열 계획은 없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졸속으로 ...
    2012-03-12 19:35
  • [왜냐면] 위장결혼 무국적자에겐 인권도 없다? / 김용필
    “위장결혼으로 인한 무국적자에게 인권은 없다.” 대한민국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1년 9월1일 법무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에 ‘위장결혼으로 인한 무국적자 인권증진 방안’을 권고했다. 인권...
    2012-03-12 19:33
  • [왜냐면] 근조강정 / 이정록
    강정마을에 가서 보았다. 찬반, 그 모든 사람들의 타는 마음이 참다 참다 귤 한 개씩 따먹은 자리마다, 하얗게 삼베리본이 말라붙어 있었다. 그 귤이 뜯겨져 나간 자리마다 온통 상갓집...
    2012-03-08 19:4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