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광고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디카세상] 반항아 덕분에 / 김현정
저는 중학교에 근무하는 미술교사입니다. 5월이면 학생들의 행사가 많기 때문에 교사들도 바쁩니다. 특히 과학 행사, 어버이날 행사, 학생폭력 금지에 대한 표어와 포스터도 제작해야 합니다...
2007-05-21 17:54
[디카세상] 아들의 성 / 김량기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해 미처 정리하지 못한 책을 발코니 한편에 성처럼 쌓아뒀더니 아들 녀석이 쏙 들어앉아 제 세상을 만났네요.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습니다. ...
2007-05-17 18:45
[디카세상] 나무야 사랑해 / 한창진
아이들이 눈을 꼬옥 감고 두 팔로 나무를 껴안고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자연의 미래인 아이들과 나무가 만나서 희망을 속삭입니다. 요즈음 살기가 힘들어 희망이 보이지 않...
2007-05-16 17:26
[디카세상] 복사꽃 아래서 / 박미영
이 화사한 꽃밭은 복사꽃밭입니다. 벚꽃이나 매화가 아닙니다. 복사꽃은 너무 많이 피면 열매맺기가 어렵답니다. 친정 어머니랑 이쁜 조카를 데리고 생협 조합원들과 꽃 솎아주기를 하러 갔...
2007-05-14 18:04
[디카세상] 꿀벌 치시던 아버지 / 신희경
지난 4월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께서는 평생을 양봉을 하시며 벌에 수백번 쏘이시면서도 한번도 벌을 죽이신 적이 없다. 그저 “벌은 너그와 다름없는 내 새끼다~” 하셨다. 아버지와 봄이면 늘...
2007-05-10 18:36
[디카세상] 꽃잎 싸움 / 성수영
한참에 같이 피어나면 재미 없을까 봐서 겹벚꽃은 연두가 초록으로 물짙어지고 나면 함박 피어나 초록들 사이에서 고운 분홍빛을 뽐내지요. 배내마을 시골 분교에는 그 분홍보다 더 고운 세 ...
2007-05-09 17:48
[디카세상] 청바지 모자 / 서관순
“엄마! 나 좀 봐!” 환이가 애타게 부른다. “엄마 얼른 와 우리 좀 봐줘!” 누나 인이도 호들갑을 떨어 가보니 엄마가 벗어놓은 청바지 가랑이에 머리 하나씩 집어넣고 낄낄대며 좋아라 한다. ...
2007-05-07 17:55
[디카세상] 누구의 양심일까요? / 김종표
대로변 가로수에 쓰레기 자루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 큰 자루를 나무 위에 올린 정성이 대단하죠? 누구의 양심일까요? 김종표/광주 서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
2007-05-03 18:33
[디카세상] 햇볕을 가리지 마시오 / 이미경
계단에 힘겹게 핀 제비꽃을 찍느라 카메라를 들이대고 렌즈를 맞추는데 나무통 속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생각났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아무 것도 필요 없으니까,...
2007-05-02 17:59
[디카세상] 개구리의 선제공격 / 유승경
덕순이와 개구리의 첫 대면입니다. 덕적도에 살고 있는 3개월 된 강아지 덕순이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봄빛을 만끽하며 한가롭게 놀던 중 요상하게 생긴 생물을 만났습니다. 둘은 잠시 ...
2007-04-30 17:33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맨앞으로
이전으로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다음으로
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