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기본수준도 안 되는 일본 문부상 망언
    일본 시민단체들이 지난주말 에 후소사판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 거부를 촉구하는 의견광고를 싣고, 이런 교과서로는 아시아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고 호소한 것은 일본내 양심세력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중·일 역...
    2005-07-11 21:43
  • 대사면 앞서 사면법부터 고쳐라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그제 기자회견에서 올해 광복절에 맞춰 대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광복 60돌을 맞아 국민 대통합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게 명분이다. 진정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이라면 반길 일이다. 그...
    2005-07-11 21:42
  • 충격적인 검찰 직원의 정보 유출
    검찰 직원이 검찰 전산망에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빼낸 혐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사 내용으로 보면, 이 직원은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불법 채권추심 업자와 동업을 하면서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
    2005-07-11 21:41
  • ‘기업도시’ 보완할 점 많다
    정부가 무안·충주·원주·무주 등 4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했다. 기업도시는 민간 기업이 토지 수용에서부터 개발까지 직접 맡아서 하고, 그에 따른 개발이익도 누린다는 점에서 과거 산업단지 개발 방식과는 본질적...
    2005-07-10 20:10
  • 날짜 잡힌 6자 회담, 실질 성과 있어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이 마침내 이달 마지막 주에 재개된다. 북한의 현실적 판단과 미국의 유연한 태도, 한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이 합쳐진 결과다. 그간 세 차례의 회담이 서로의 입장을 탐색하는 자리였다면,...
    2005-07-10 20:07
  • 선거제도 논의에 왜 ‘권력 이양’인가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어제 지역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선거제도 합의를 조건으로 야당에 총리 지명권과 내각제 수준의 권력을 이양하는 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여당 대표의 이런 제안은 노 대통령의 연...
    2005-07-10 20:06
  • 지금의 징병제는 세대간의 착취다
    연천 총기 난사사건 뒤로 모병제 논의가 불거지고 있다. 지난 5일엔 국회에서 ‘전투력 강화를 위한 병역제도 개선방안-모병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도 열렸다. 모병제를 지지할지 말지의 주된 ...
    2005-07-10 19:42
  • ‘테러의 악순환’ 끊어야
    영국 수도 런던에서 1000명에 가까운 민간인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이탈리아 등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보낸 다른 나라에 비슷한 공격을 가하겠다는 경고도 나왔다. 이라크에서는 알카에다 무장세...
    2005-07-08 20:11
  • 책임 전제돼야 할 ‘서울대 자율’
    서울대가 정부·여당의 입시안 변경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운찬 총장이 입시안을 바꿀 수 없다고 한 데 이어 교수협의회가 여당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감정 대립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교수협 성명이 지적했듯이, 감정적...
    2005-07-08 20:10
  • 부끄러운 ‘꼬레꼬레아’
    ‘코레아’가 성매매를 뜻하는 일반명사가 돼버린 곳이 있다. 키리바시라는, 인구 10만도 채 안 되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가 그곳이다. 한국 원양선원들이 드나들며 18살 안팎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일삼았기 때문이다. 그 ...
    2005-07-08 20:0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