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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혹 남겨선 안될 김우중씨 수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어제 김우중 전 대우 회장에 대한 1차 수사를 마무리짓고 김씨를 분식회계 등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결과 발표 내용엔 새로운 게 거의 없다. 수사의 초점이 대우 계열사 전 경영진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이미 ...
    2005-07-01 19:29
  • 노 대통령의 재고를 촉구한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제출한 윤광웅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한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국외에 나가 있는 의원들을 모두 불러들이고 표단속을 하는 등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표결 결과는 패배한 쪽에 정...
    2005-07-01 18:02
  • 김우중의 상식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대구에서 피난 시절을 보내던 중학생 김우중은 서문시장에서 신문배달을 했다. 맨 먼저 배달소에 도착하는 그는 다른 소년들이 오기 전에 냅다 시장바닥을 달렸다. ...
    2005-06-30 20:06
  • 최저임금 이의제기 받아들여야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그제 올 9월부터 내년 말까지 적용될 최저임금을 노동자 쪽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현행보다 9.2% 올리기로 결정했다. 수치만 보면 크게 올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 40시간 노동제가 7월부터 확대 적용되는...
    2005-06-30 19:53
  • 책 읽는 시간이 세계 꼴찌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책 읽는 시간이 세계 꼴찌 수준이라고 한다. 미국의 비영리 미디어 조사기관인 ‘엔오피(NOP) 월드’ 조사 결과를 보면, 책과 신문·잡지를 포함한 한국인의 주당 독서시간은 3.1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0...
    2005-06-30 19:52
  • 방향 잘못 잡은 삼성의 헌법소원
    삼성 생명·화재·물산 등 삼성그룹 세 계열사가 공정거래법의 계열 금융회사 의결권 행사 제한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재산권과 평등권 침해라는 주장이다. 이 조항은 지난해 국회에서 격론 끝에 개정됐다. 재벌 ...
    2005-06-30 19:51
  • ‘본고사형 논술’ 대입안 철회돼야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바뀐 2008 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가 껍데기만 남을 위기에 놓였다. 내신을 강화해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난다는 기본 방향을 국립대인 서울대가 정면으로 거부하고 사립대학들이 뒤따르고 있기...
    2005-06-29 20:14
  • 시늉에 그친 다주택자 차등금리 적용
    시늉에 그친 다주택자 차등금리 적용 일부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집 두 채 이상에서 받는 사람들에게 차등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이 다른 집으로 추가 대출을 받을 때는 0.2%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물리...
    2005-06-29 20:13
  • 북-미, 6자 회담 재개 고비 넘어라
    지난 17일 김정일-정동영 면담 이후 본격화한 6자 회담 재개 노력이 고비를 맞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과 미국이 더욱 전향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지막 관문을 열어야 할 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부터 미국을 방...
    2005-06-28 19:55
  • 다민족 사회, 열린 대책 시급하다
    지난해 혼인한 농어촌 신랑 넷 중 한 사람꼴로 외국인 신부를 맞았다고 한다. 중국·베트남·필리핀 출신이 외국인 신부의 90%를 차지했다. 하기 싫은 힘든 일을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다 해결한 데 이어, 한국 여성들이 시집가기 싫어...
    2005-06-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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