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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
- 민주노총이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의 비리사건관련 지도부 사퇴문제에 대한 밤샘 논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건물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비리사건에 대한 ...
- 2005-10-1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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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밤샘 마라톤회의 결론 못내
- 민주노총 지도부의 사퇴 여부에 대해 논의한 민주노총 비상중앙집행위원회는 자정을 넘겨 8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민주노총은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등포 민주노총 3층 회의...
- 2005-10-1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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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이수호 위원장 스스로 직무정지
- 민주노총이 10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된 강승규(48) 수석부위원장의 비리 사건 수습을 위한 지도부 거취를 놓고 한밤중까지 격론을 벌였다. 앞서 이수호 위원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직무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
- 2005-10-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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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신자살 화물연대 조합원 장례식 열려
- 화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동윤(48)씨의 장례식이 분신자살을 기도한 지 한달만인 10일 유가족과 화물연대 조합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원에서 전국 노동자장으로 치러졌다....
- 2005-10-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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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노동운동
-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에는 어느 때보다도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벌써 몇 차례 조직 내부의 비리가 터져나왔지만, 이번엔 정말 감당이 안 되네요.” 한 상근 간부는,...
- 2005-10-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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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보험, 특수고용직·새 직업병에 ‘높은 벽’
- “멀쩡하던 딸이 호흡곤란으로 사흘 만에 갑자기 죽었어요. 4년 동안 학습지 교사로 일하면서 식사도 제 때 챙겨 먹지 못하며 죽어라 고생만 하다가…”
학습지 교사·보험모집인 등 혜택 못받...
- 2005-10-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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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노동자 고통·눈물 감싸는 ‘무대 위의 살풀이’
-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엄마와 전화할 때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바로 끊어버렸어요. 저는 ‘그저 엄마 걱정 마세요’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어요.”
9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산시 원곡...
- 2005-10-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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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들, 민노총 지도부 질타
- 강승규(48)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택시사용자 단체 등으로부터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9일 구속되자 민주노총 지도부의 도덕성을 질타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의 홈페이지(www.nodong.org...
- 2005-10-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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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규 민노총 부위원장 긴급체포…금품수수 혐의
-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7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강승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부위원장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신청함에 따라...
- 2005-10-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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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항쟁 관련자 민주화 인정 취소를” 소송
- ‘사북항쟁’당시 ‘어용’으로 비판받던 노조 위원장의 부인 김순이씨(65)는 7일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사북항쟁을 주도한 이원갑(66), 신경(64)씨에 대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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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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