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상민씨 가족, 새벽 날벼락 비보에 실신…오열…
- 31일 새벽 날벼락 처럼 비보가 가슴을 찢었다. 전날 ‘아프간 한국인 피랍’ 협상에 대한 보도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 하는 우려와 함께 갑갑해 하던 중이었다. 새벽 1시 넘어 탈레반에 의해 추가...
- 2007-07-31 11:42
-
- 정대협 “미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 환영”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31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하원이 본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대협은 "결의안 채택은 아시...
- 2007-07-31 11:35
-
- 오늘 낮에도 ‘폭염’…29∼33도
- 31일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어제처럼 무더울 것"이라고 ...
- 2007-07-31 08:17
-

- ‘따르릉~비켜나세요’ 자전거 교통사고 피해 급증
- 김광호(40)씨는 1년차 ‘자출족’이다. 경기 안양의 집에서 서울 마포에 있는 직장까지 왕복 66㎞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김씨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선 이어폰을 끼거나 대화를 나누며...
- 2007-07-31 07:52
-
- 경찰, “이택순 청장 사퇴” 주장 경찰간부 감찰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 수사과정의 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던 황운하(44·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총경이 최근 경찰청의 감찰을 받은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옥도근 경찰청 감찰과장...
- 2007-07-31 07:49
-
- “부적절한 처신” 국정원 여직원 복귀 불가
- 국가정보원 간부들과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이유로 해고된 국정원 여직원이 해고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구제받지 못했다.
1986년 국정원 직원에 임용된 A씨(43.여.해임당시 5급)는 1993년 2급 ...
- 2007-07-31 07:29
-
- 심성민씨 가족 “정부 발표 기다리고 있다”
- 31일 새벽 아프간 무장단체가 한국인 남자 인질 1명을 추가 살해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자 피랍자 가족과 분당 샘물교회 주변은 한밤중에 날벼락을 맞은듯 경악과 충격속에 빠졌다.
오전 1시 40분께 인질 추가 살해 소...
- 2007-07-31 03:50
-
- 정부 ‘새벽 비보’에 당혹
- 31일 새벽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한국인 인질 22명 가운데 남자 1명이 추가로 살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부 당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이 아프간에 머무르는 동안에 설마 추가 ...
- 2007-07-31 03:02
-
- 당국자 “한국 인질 ‘추가살해’ 확인중”
- 정부 당국자는 31일 탈레반 무장세력이 한국인 남성 인질 1명을 추가로 살해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아프가니스탄...
- 2007-07-31 02:16
-
- 배 목사 시신 못본 유가족
- 30일 샘안양병원에서 배형규 목사 시신에 대한 검시가 진행된 동안 현장에 배 목사 가족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
이날 부인 김희연(36)씨 등 유족들은 시신 검시 입회자격을 박상은 샘안양병원장과 분당 샘물교회 방영균 부목사 ...
- 2007-07-31 00:05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