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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미운 정 대리는 어벙할 때 행복?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2에서 떠오르는 ‘얍삽 포스’ 정지순의 두 얼굴
어딜 가도 이런 사람 꼭 있다. 상사 앞에서는 혀에 감기는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고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
- 2007-10-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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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극적 주인공이 “댕기게 하네”
- 와인은 라벨로 말을 걸어온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는 훌륭한 라벨로 유명하다.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장 콕토, 살바도르 달리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라벨을 그...
- 2007-10-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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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야 놀자
- 텔레비전에서 언제나 가장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은 사실 광고다. 나는 철저하게 시청자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광고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짧고, 아이디어도 있고, 음악도 나오고, 영상도 있고, 이미지도 있고, 꽃미남 꽃미녀도 나오...
- 2007-10-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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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불가설명서] 코르크 스크류·베큠 세이버·코르크 마개
- ■ 제품명 : 코르크 스크류·베큠 세이버·코르크 마개
■ 제품용도 : 귀청결 3종 세트
■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코르크 스크류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은 뒤 뾰족한 부분에 솜을 끼워넣...
- 2007-10-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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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 온 여자’여, 수채화를 다오
- 풍광이 아름다운 곳을 담은 사진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프랑스나 이탈리아 포도밭의 사진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넓은 구릉지대와 길게 뻗은 길, 그 사이로 주렁주렁 달린 포도...
- 2007-10-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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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로리 애슈너. 외치 메이어슨 지음. 조영희 옮김. 에코의서재 펴냄
“요즘 잘 지내?”라고 물으면 돌아오는 답은 십중팔구 “지루해”나 “재미없어”다. ...
- 2007-10-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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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의 현기증
- <타짜> (2006)
영화 속 노름판에는 창문과 시계가 없다.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은 잠깐 빛을 가리고 시간을 멈춘 것만으로 다른 세계에 입장했다고 믿고 싶어한다. 온갖 조건을 에누...
- 2007-10-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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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도시, 음식도 예술일까
- 최근 보르도 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내뿐 아니라 외곽까지 포함됐다. 총 1810헥타르에 이른다. 그만큼 곳곳이 문화유산이다. 보르도 시내는 전통 깊은 건축물도 많을뿐더러...
- 2007-10-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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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나폴레옹한테 불만 있냐?
- 말 나온 김에 등급을 정리해 보자. 와인 애호가라면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 우선 그랑 크뤼에 다섯 등급이 있다. 1등급은 간단하다. 다섯 가지뿐이다. 너무나 유명한 샤토 마고나 샤토 오...
- 2007-10-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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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도 드립니다
- 벽걸이 달력이 쓸모없어졌습니다.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버튼 하나 누르면 달력이 뜹니다. 날짜별로 스케줄을 입력하면 적당한 시간에 알람까지 해줍니다. 덕분에 탁상 달력이나 휴대...
- 2007-10-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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