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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셔니스타 지디의 비밀은 ‘노베이스’
-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은 옷차림과 화장에 늘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그런데 누구는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로 평가받고, 누구는 ‘패션 테러리스트’로 저격당한다. 이 둘...
- 2016-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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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도 가을웜 있다
- 여기 두 종류의 원피스가 있다. 색깔은 좀 겉도는 느낌인데 체형에는 꼭 들어맞는 원피스와 색깔은 더없이 잘 어울리는데 디자인은 좀 별로인 원피스. 반드시 한 가지를 고르라면 뭘 고르겠...
- 2016-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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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색이 되고 싶습니다
- “손님은 피부가 하얘서 어떤 색이든 잘 받아요.”
믿었습니다. 옷가게 점원이 직업윤리를 발휘해 날린 ‘선심성 발언’을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 무채색도 총천연색도 예쁘게 소화하는 줄 ...
- 2016-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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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겹게 어울린 ‘분홍’ 함부로 애틋한 ‘주황’
- Q. 하고많은 색깔 중에 하필 주황에 끌립니다. ‘깔맞춤’한 휴대폰 케이스와 지갑은 말할 것도 없고, 원룸에 들인 스탠드와 쿠션도 오직 주황에 꽂혀 골랐을 정도죠. 눈이 아프도록 ‘쨍한’ 주...
- 2016-07-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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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공책
- 코레일관광개발이 8월 중 ‘달빛 담은 야행(夜行)열차’를 운행한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야행’ 사업과 연계한 야간 열차여행 상품이다. 출발지는 서울 용산역. 8월12~13일 ‘전주야행 천년벗담’(마이산·편백나무숲·전주한옥마을 등), 8...
- 2016-07-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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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먹거리
- 밀레니엄 서울힐튼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8월4~13일 ‘볼리비아 음식축제’를 연다. 특별 초청한 조리장 디에고 크리스피에리가 준비한 볼리비아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쌀, 감자, 우유, 치즈를 이용한 요리와 볼리비아 전통 ...
- 2016-07-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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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녀님 방귀는 향긋해 달콤해
- 요리학교 다닐 때다. 설탕 시럽을 끓이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이 시럽이 미쳤나? 아무리 끓여도 끓지 않았다. 이 정도면 지글지글 끓어서 냄비 옆에 좀 타닥타닥 튀어주고 캐러멜이 ...
- 2016-07-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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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노랑 해바라기 물결에 눈까지 시원
- ‘이 폭염에 웬 버스 여행?’ 할 수도 있지만, 강원 산골 ‘해발 700m의 고원도시’ 태백이라면 좀 다르다. 태백산(1567m)을 비롯해, 매봉산(1303m)·백병산(1259m)·함백산(1573m) 등 고봉들이 병...
- 2016-07-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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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맥주 외로워 갈비찜 만나면 ‘찰떡궁합’
- ‘노스코스트 올드 라스푸틴’, ‘카롤루스 레드’, ‘라쇼페’, ‘로슈포트 10’. 직장인 권진주(32)씨가 대형 마트에서 사는 맥주들이다. 맥주 마니아인 그는 펍에서 ‘한 잔’보다는 집에서 친구들...
- 2016-07-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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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실 구름 따라 내 마음 살랑살랑
- 7년 전 제주에 처음 왔을 때 3가지에 놀랐다. 첫번째는 제주 사람들의 눈썹. 진해도 너무 진했다. 특히 남자들의 눈썹은 숯이 많아서, 사람 많다는 제주시청 앞 대학로를 걸을 때면 남자들의...
- 2016-07-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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