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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여, 구자명을 보라
사뭇 비장한 일지매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고 있지 않겠다!” ‘팔도강산을 좀먹는 도적패’, ‘나라를 넘기려는 음모’에 대항하는 영웅 드라마가 이유를 찾는 순간이다. 영웅을 바라기에는 벅...
2009-02-04 18:25
주지훈 vs 정일우
황인뢰 감독은, 그 이름만으로도 무한 신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드라마계의 장인이다. 그의 드라마는 아름답다. 한 장면도 허투루 지나가는 법이 없다. 그의 드라마 속 남자들 역시 아름답...
2009-02-04 18:07
놈팡이의 개과천선
톰 스튜어트의 메일을 받았다. 톰은 영국에서 잠깐 살던 시절의 하우스메이트 중 한 명이다. 셰익스피어 극단 배우 같은 이름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톰은 내가 일하던 특수교육 학...
2009-02-04 18:03
5㎏ 더 자신 있게
며칠 전 사무실, 오랜만에 후배들과 둘러앉아 간식을 먹는데 유독 한 후배만 등을 돌린 채 책상을 지켰다. “좀 먹어, 맛있는데.” “간식 좀 줄이려구요. 살이 갑자기 많이 쪘어요.” “그래?” 몸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친구가 아닌데 좀...
2009-02-04 17:55
우리술 막걸리 맛은 일본식
요즘 뜨는 막걸리 6종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중화 반갑지만 토종술의 개성 실종 아쉬워 막걸리가 뜬다. 물론, 논객 미네르바의 구속으로 회자하는 ‘신종 막걸리 보안법’이라는 말 때문만...
2009-01-28 22:06
원두분쇄기는 선배 거~
정떨어질 정도로 똑 부러지는 말투와 차가운 인상, 도도하고 세련된 옷차림. 사내 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받고 특진해서 본부에 온 P 선배. 동기들 승진할 때도 물먹는 무능한 사원이자 ...
2009-01-28 22:01
이런 로드무비 찍을 줄은 몰랐지
“아나타… 칸고쿠진데스네?”(당신, 한국 사람이죠?) 논두렁 위에서 말을 걸어온 료타. 이마에 “나 착한 사람이에요”라고 쓰여 있는 그는 이 길에서 만난 가장 어린 청년이다. 올해 대학을 졸...
2009-01-28 21:52
도심 속 숨은 예술 찾기
늦겨울 포근한 오후를 골랐다.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공공미술 작품의 위치를 미리 챙겼다. 세계적인 작가의 블록버스터급 작품과 국내 신예와 거장의 작품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등잔 밑이...
2009-01-28 21:40
나에게 미술관은 □ 다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좋아하는 그림 하나쯤 있으세요? 지금 한국엔 겨울방학을 맞아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세기의 명화’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렘브란트·피사로·마티즈·클림트까지 그야...
2009-01-28 19:21
유서깊은 음주습관
⊙ 후래자 삼배 : 술자리에서 나중에 온 사람은 내리 석 잔을 마셔야 한다는 미풍양습(?). 과거에는 소주잔에 젓가락을 나란히 놓고 그 위에 소주잔을 얹는 식으로 석 잔을 쌓아 만들었다. 맨...
2009-01-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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