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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휩싸인 ‘영국판 한중록’
    영국의 여성 작가 마거릿 드래블(66)의 소설 (원제 The Red Queen; 전경자 옮김, 문학사상사)은 흥미로운 사례다. 이 작품이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회고록 을 모티브 삼아 쓰여...
    2005-08-11 20:14
  • “왜 나의 적은 이토록 작은가?” 뒤늦게 찾아온 ‘김수영 그림자’
    첫 시집 으로 1992년도 김수영문학상을 받았을 때 장석남씨의 나이는 만으로 스물일곱이었다. 90년대 ‘신서정’의 기수로 꼽히는 장씨의 수상 시집은 물론 빼어난 성과물이었지만 ‘김수영...
    2005-08-11 20:07
  • 숨막히도록 암울하고 기묘한 사랑
    젊은 작가 백가흠(31)씨가 첫 소설집 (문학동네)를 묶어 냈다. 숨막히도록 암담하고 우울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안간힘을 다해 매달리는 기묘한 사랑의 양상들을 그렸다. 표제작에...
    2005-08-11 20:05
  • 여덟 선녀 ‘하소연’통해 여성 억압하는 조선조 현실 고발
    고전 다시읽기/ 김만중 ‘구운몽’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곳은 생가가 아니라 박물관이란 말이 있다. 그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들을 엄청나게 곁눈질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 한다....
    2005-08-11 19:50
  • 핏자국 거둬내고 로베스피에르 바로보기
    이 책에는 모두 세 개의 서문이 있다. 700여쪽에 걸친 본문에 앞서 읽어볼 것을 감히 추천한다. 우선 지은이인 장 마생의 초판 서문(1956년)과 2판 서문(1970년)이 있다. 초판과 2판 발행 ...
    2005-08-11 19:42
  • 네티즌 울린 바보의 순정 두 권의 책으로 나와
    지난해 겨울부터 인터넷에 연재되어 누리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만화 (문학세계사 펴냄)가 2권의 단행본으로 나왔다. 강풀의 것이다. 전대미문의 인기를 누렸던 나 공포를 그림이 아닌 ...
    2005-08-11 19:39
  • 발이 엉켰다…몸의 반항이 시작됐다
    생각 이상으로 잘 버텨주던 몸이 대화를 거부하며 파업을 일으켰다 여행 22일째 켄터키주 해로즈버그에 도착하자 무수히 잔매를 맞은 복서처럼 몸을 주체할 수 없다 몸이 서서히 변화하...
    2005-08-11 19:18
  • 바다에 눈뜬 일본…바다에 눈감은 한반도
    민속학자로서 해양문화에 큰 관심을 지니고 천착하고 있는 재야 연구자 주강현씨가 ‘해양사’의 관점에서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역사를 조감한 저서 를 내놓았다. 독도와 진해, 거문도에서...
    2005-08-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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