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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2005 시대의 중심에 선 책 5
- 이념에 스러진 이 땅의 영혼들 위환 ‘진혼곡’
(황석영, 창비, 2001)
방북과 해외 체류, 5년 간의 복역생활의 경험을 가진 작가 황석영이 방북 뒤 독일에 머무는 동안 베를린 장벽이...
- 2005-08-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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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연구 대가 최동희 교수 최옥 글 담은 ‘근암집’ 펴내
- 수운 최제우의 부친인 근암 최옥(1762~1840)의 글을 담은 (창커뮤니케이션 펴냄)이 나왔다. 근암은 퇴계학을 이은 영남의 거유였다. 은 퇴계학 연구 뿐 아니라 한국 근대사 변혁의 횃불을 든...
- 2005-08-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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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홧발의 폭압 깨고 문화운동에서 문화산업으로
- 1980~1999
하늘에 검은 장막이 펼쳐지면, 비로소 별들이 빛나게 마련이다. 칠흑 같은 어둠이 광주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한 신군부에서 비롯되었다면, 가야만 하는 길을 환히 밝혀주는 별...
- 2005-08-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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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1999 시대의 중심에 선 책 5
- 분단과 독재의 뿌리 찾기
해방전후사의 인식 1~6(송건호 외, 한길사, 1979~89)
분단, 독재, 종속적 경제 발전에 대한 비판의식은, 이런 현실이 가능하게 되었던 연원에 대한 관심을 촉...
- 2005-08-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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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독재 암흑의 터널 금서들 저항의 빛 밝히다
- 1960~1979
1960년대는 박정희 대통령의 한 마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민주주의라는 빛 좋은 개살구는 기아와 절망에 시달린 국민 대중에게는 너무나 무의미한 것이다.” 60년대를 연 4...
- 2005-08-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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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1979 시대의 중심에 선 책 5
- 빛나는 4월이 가져온 전후 최대 문제작
(최인훈, 정향사, 1961)
최인훈은 ‘전후 최고의 작가’, 은 ‘전후 최대의 문제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 작품은 10월호에 실린 원고...
- 2005-08-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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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았던 자유 다시 이념의 사슬에
- 1945~1959
일제강점기, 특히 말기에 책은 사슬에 묶여 있었다. 제국주의 침략전쟁과 무관한 한글소설의 읽기는 ‘불온’시 되었다. 독서인은 책을 숨기거나 스스로 불태우기까지 했다. 194...
- 2005-08-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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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1959 시대의 중심에 선 책 5
- 해방기 ‘새 국사책’ 갈증 풀어준 필독서
(김성칠, 금융조합연합회, 1946)
해방 직후 일제강점기의 국사책 수요를 대체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 대중 역사서였다. 당시 일제강점기의...
- 2005-08-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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