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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듣는 대중사회 초입의 ‘증언’
    대중이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저명한 스페인 근대사상가 오르테가 이 가세트(1883~1955)는 그토록 화가 났을까? 가세트 선생이 대중을 향해 쏟아붓는 인격 모독적 독설을 들어보자. “...
    2005-06-02 15:48
  • 스러진 절터, 이다지도 많았던가
    “중심이 흐린 세상을 건너기 위해서는 새로운 ‘뗏목’을 찾아 길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서둘러 나를 아름다운 폐허의 현장으로 불러내는 것은 구름도 덜컹거리며 지나치는 어느 심산유곡의 ...
    2005-06-02 15:46
  • 늙음에 대한 위로와 충고
    바다출판사 ‘실버들을 위한 유쾌한 수다’ 철학책은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읽게 되고, 과학책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찾아 읽게 마련이다. 철학이나 과학에 관심 없으면, 역사나...
    2005-06-02 15:43
  • 민족분열 최전선 국민교육 있었다
    “…한 시대를 지배한 친일 콤플렉스는 친일 국민교육의 학습효과가 사회적임을 말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민족적 정체성을 외면하고 일본식 국가주의의 검은 안경을 낀 교육자들이었...
    2005-06-02 15:37
  • 5월, 정말 봄이 온 것일까
    셔경식 1951년 일본 교토시에서 태어남. 작가. 도쿄경제대학 교수. 인권문제, 민족문제 등의 강좌를 맡고 있음. 주요 저서는 (가시와서방, 돌베개사 번역 간행), (미스즈서방, 창작과 ...
    2005-06-02 15:27
  • 나는 책에 미쳤다
    김중렬씨 40년동안 죽어라 책을 모았다지금도 오후 2시면 책방으로 ‘출근’한다 김영식씨책무게만 3t. 아파트가 꺼질까 걱정이었다건축기사는 더는 안된다고 잘라말했다 허기량씨...
    2005-06-02 15:22
  • 6월 3일 박재동의 스케치
    내가 자라난 곳은 부산이다. 오랜 서울 생활에 부산 바다의 그 시원한 맛을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부산에 가면 알게 되는데 그것 조차도 이렇게 조문같은 일이 없으면 ...
    2005-06-02 14:16
  • 기생, 역사의 주변자에서 주역으로!
    병인년을 보내고 새해 정묘년이 시작된지 며칠 지나지 않은 1927년 1월 10일자로 이 땅 식민조 조선에는 종래 볼 수 없던 새로운 성격의 잡지가 창간호를 낸다. 표지에 박힌 제목은 '長恨'(장한). 길게 탄식하고 한탄한다는 뜻...
    2005-06-02 09:17
  •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 한학 강의
    도덕경 읽어주는 목사 “채소같은 맛” “도덕경은 조용하고 독이 없는 책입니다. 읽을수록, 느낄수록 채소 같은 맛이 나지요.” 충북여성민우회에서 노자의 〈도덕경〉 강의를 시작한 청...
    2005-05-29 18:11
  •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했다
    홍은택의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2 의 저자. 1990년대 후반에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독립한 뒤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첫눈이 내린 지난해 추수감...
    2005-05-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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