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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과 삼성의 함수
    ‘불가근 불가원!’ 기자와 취재원의 거리와 관련해, 매일 특정 집단과 같이 살다시피 하며 취재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사고방식에 젖어들고, 그들의 이해관계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
    2005-11-11 19:36
  • 개발이익에 눈먼 ‘환경부패’
    지난해 경기도의 한 농촌마을에서 우리 사회 부패구조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리 사건이 적발된 적이 있다. 마땅히 안전하게 처분하기로 하고 돈을 받아 수거한 폐슬러지를 농촌의 마...
    2005-11-10 17:56
  • 아펙에 뺏긴 ‘달팽이족’ 생명줄
    2년 전 갑자기 첫추위가 닥친 어느날 노숙인 기초생활보장 상담을 나갔다. 그때 길에서 만난 어느 아주머니는 상담은 하는 둥 마는 둥하면서 자꾸 내 스웨터를 만지작거리더니, 벗어달라고 ...
    2005-11-10 17:55
  • 당신, 참 잘했어
    당신. 오늘도 역시 한줌 꼭 쥐어 본들 텅빈 하루에 한숨이 났던, 흐르는 수돗물 소리가 지겨워 저녁쯤 잠시 씽크대에 기대어 섰던, 훠이 훠이 보낸 일과가 덧없어 두 눈을 비비고 주저앉고 ...
    2005-11-10 17:48
  • 재결합과 해피엔딩
    유명인사들의 결혼이나 헤어짐, 재결합 따위는 언제나 대중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바람을 피워 갈라선 영화배우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가 심야에 깜짝 데이트를 했다는 것도 어떤 사람...
    2005-11-10 17:40
  • 다음 정부에 넘긴 진짜 핵폐기물
    지난 2일 방폐장 주민투표 결과를 지켜본 산업자원부 관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9년 묵은 난제가 풀려서만이 아니었다. 원자력발전소로부터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경주가 선정됐기 때...
    2005-11-09 19:57
  • 시어머니와 며느리
    얼마 전, 비가 오고나면 마지막 단풍이 될 것 같아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나와 가을 정취 깊어가는 공원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맛있는 떡볶이도 함께 먹었...
    2005-11-09 19:54
  • 국민에게 굴복하자
    우려대로 교원평가협의회가 무산되었다. 정부는 일방 강행을 예고했고, 교원단체들은 저지투쟁을 경고했다. 사태가 여기까지 오게 된 책임에서 교육부는 자유롭지 않다. 문제가 터지기 전 온...
    2005-11-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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