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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솔직해진 공적 말씨
    시트콤 시즌3에 합류한 김수미는 입만 열면 육두문자다. “이 똥물에 튀겨 죽일 년”, “남의 말을 똥구멍으로 씹냐”는 대사가 지상파를 타고 나올 때 나는 귀를 의심했다. 일상적인 언어생활...
    2005-09-13 17:55
  • 글짓기 교육의 이쪽과 저쪽
    다른 사람들이 외국 사례를 빗대 우리의 현실을 한탄하는 것을 평소에 별로 마뜩잖게 여겨 왔는데 제가 그런 어줍잖은 꼴이 됐군요.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 연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름...
    2005-09-13 17:50
  • 전환기에 선 대외원조정책
    제60차 유엔총회가 전세계 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밀레니엄 개발목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4일 뉴욕에서 열린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
    2005-09-13 17:44
  • 거함 고이즈미호 향로는?
    고이즈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역사적 압승”을 거두었다. 연립정권이기는 하나 여당이 ‘개헌선’인 3분의 2를 확보한 것은 전후 일본 정치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자민당의 승리라기보다...
    2005-09-12 19:08
  • 광역적 재개발 성공하려면
    8·31 부동산 대책은 강력하면서도 현실적인 방안으로, 그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 하지만 그 내용 가운데 ‘광역적 재개발’ 방안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정부는 ...
    2005-09-12 19:07
  • [박노자칼럼] ‘노동’ 빠뜨린 우리의 역사왜곡
    최근 오슬로에서는 오슬로대 일본학과 여교수의 아들이 마약 중독자로 추정되는 사람에 의해 사살된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필자가 놀란 것은 박사 부모를 둔 그 아들이 고교 때 공업 교육...
    2005-09-12 19:05
  • 윤리경영을 하는 까닭
    옛말에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고 했다. 무심코 쓰는 이 말이 우리 사회에 팽배되어 있는 부자 혐오증이나 반기업 정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생각해 볼 일이다. 돈은 쓰는 것보다 버...
    2005-09-12 18:57
  • 탐스런 이 꽃 이름은?
    아침 일찍 창밖을 보았더니 장독대까지 뻗어내린 호박덩굴에 탐스러운 꽃이 활짝 피었다. 호박꽃도 꽃이냐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싱싱하고 화려한 꽃에 벌까지 한마리 날아들어서 우리집 호박...
    2005-09-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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