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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사할린 동포의 눈물 / 송장희
- 해마다 8월이면 온 나라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경축 분위기에 휩싸인다.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가 민족의 기쁨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겐 메마른 구호에 불과할 수도 있다. 바로 사할린 영주귀국자(이하 사할린 동포)들의 이야기다....
- 2013-08-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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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삼성전자 이주인가? / 김기홍
- 8월8일 건설노조 수도권본부 경기건설기계지부 평택지회는 12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택지 공사를 진행하는 대보건설과 명진토건을 상대로 한 총력투쟁을 선포...
- 2013-08-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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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현대자동차 생산성 시비 근거 ‘HPV’의 헛점 / 박유기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이 파업에 돌입하거나 파업의 기미가 보이기만 하면 수구보수언론들이 앞다투어 현대차 노동조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공격의 핵심은 “생산성은 가장 낮으면서 임금은 터무니없이 많이 ...
- 2013-08-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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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수능 필수화 넘어 역사교육 정상화 계기 돼야 / 주진오
- 지난 이명박 정부의 정책으로 한국사 수업시수가 줄고, 집중이수제로 인해 많은 내용을 한 학기에 몰아 진행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수능 사회탐구영역 10과목 중 2과목만 선택하면 되는 상황에서, ...
- 2013-08-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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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국정원 개혁은 역사적 소명 / 정원석
- 국정원 논란이 한창이다.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에 댓글을 달며 여론 형성에 개입하고, 정상회담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하며, 그에 대한 해석까지 공공연하게 제시한 일련의 사태 말이다. 혹자는 이를 정당한 활동 내지는 종북척결 활...
- 2013-08-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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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전력난, 태양광발전으로 극복하자 / 박용신
- 49일간에 걸친 역대 최장 장마가 그치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열대야 등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전력당국의 한숨도 깊어 간다. 지난 6월 연일 발령됐던 전력수급경보를 멈춰준 것이 바로 장마였기 때문이다. 당국은 ...
- 2013-08-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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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협동조합, 정부의 자금 지원은 신중하여야 한다 / 이상호
- 강승구씨(행복세상 사무총장)는 ‘협동조합 정부 지원, 선인가 악인가?’(<한겨레> ‘왜냐면’ 7월16일치)라는 글에서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여 협동조합을 육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 2013-08-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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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충북교육청은 2010년 10월29일을 기억하는가? / 허건행
- 2010년 10월29일을 잊을 수 없다. 검찰의 정치적 표적수사에 따른 전교조 교사에 대한 기소와 그에 발맞춘 교과부의 배제징계 지침에 의거해 사회적 살인인 해임을 당한 날이기 때문이다. 2010년 2월 느닷없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
- 2013-08-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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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로열 베이비’보다 ‘방화자들’ / 이태숙
-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득남 소식이 한국의 신문과 방송에 풍성하게 펼쳐졌다. ‘여러분의 소중한 수신료로 제작되는’ <한국방송>(KBS) 뉴스 화면에 ‘로열 베이비’를 안은 윌리엄 왕세손 부부 모습이 번번이 등장했고, 신문들은 ...
- 2013-08-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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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학교에서 감동적인 현대사를 배웠으면 좋겠다 / 김재희
- “나는 자연인이다!” 얼마 전 수련회 장기자랑 대회에서 한 친구가 춤을 추다가 이 한마디 외침과 함께 교단에서 뛰어내렸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일베 식으로 조롱하는 퍼포먼스다. 이 친구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노 대통령을 ...
- 2013-08-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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