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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대법원을 위한 작은 변명 / 이경민
-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논란이 뜨겁다. 의원직 상실이라는 판결의 영향 때문에 그의 정치적 지지자들은 물론 법학계 내부의 이견은 예상했지만, 정의가 무너진 판결이라고까지 주장하는 많은 시민단체와 인사들의 비...
- 2013-02-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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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국민연금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 주명룡
- 국민연금이 요즘 동네북이다. 시도 때도 없이 별별 이유로 국민연금이 도마에 오른다. 국민연금의 주인은 대통령도 총리도 장관도 공무원도 국회의원도 아닌 모든 국민인데, 왜 이 제도를 자꾸 흔드는가?
국민연금은 대다수 봉급생...
- 2013-0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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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장례는 치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 안형백
- 부산 영도에 있는 한진중공업의 노동자 최강서는 ‘158억원 손해배상 소송 철회, 민주노조 사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강서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는 수많...
- 2013-02-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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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세빛둥둥섬과 오세훈의 책임 / 최인욱
-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대한변호사협회가 검찰에 세빛둥둥섬(이하 둥둥섬) 사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데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놓은 ‘반박’ 말이다. 오 전 시장은 이미 감사원 감사 등으로 다 드러난 문...
- 2013-02-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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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중삼이’들에게도 진로 탐색의 기회를! / 김나영
- 여동생이 중학교 3년 과정에 마침표를 찍는 졸업식에 다녀왔다. 많은 ‘중삼이’들이 졸업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11월 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에는 중삼이들만의 세상이다. 교복 차림부터 달라진다. 수능이라...
- 2013-0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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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북핵 위기, 평화적 해법이 우선이다 / 장두석
- 국제사회가 합의해 놓은 핵개발 억제를 스스로 풀어헤치고 있는 북녘은 한반도 불안의 씨앗이다. 인류를 핵 재앙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여러 나라가 강력한 핵 욕망을 억누르고 있는 판국에 북이 지속하고 ...
- 2013-02-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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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백수 증명서’를 아시나요? / 이윤배
- 지난 몇 해 동안 제자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닐 것 같다. 영광스런 대학 졸업장 대신 ‘백수 증명서’를 들고 대학 문을 나서는 제자들의 얼굴을 스승으로서 차마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 2013-02-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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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당신과의 결혼 / 문정빈
- 2008년 2월. 나는 그와 결혼했어요. 행복한 미래만 있을 것이라 믿었죠. 그를 선택한 이유는 경제적 미래였습니다. 그와의 결혼이 내 삶의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었어요. 사랑과 신뢰는 없었죠. 하지만 사랑은 ‘경제’라는 물질적 ...
- 2013-02-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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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곧 취임할 박 대통령께 / 김양흔
- 박 당선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된,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이 쉽지 않네요. 이번달 대통령에 취임하시면, 청년 실업문제, 잘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선인님, 당선인님은 후보...
- 2013-02-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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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원안위, 미래부 이관보단 독립기구로 유지해야 / 장정욱
- 우리 경제구조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만큼, 고부가 가치 기술력을 확보해 천연자원의 부족분을 메우고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이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신설하려는 미래창조과학부에 현행의 과학관련기관을 통합하려는 결정은 높게...
- 2013-02-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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