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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한 수법에 뚫린 인터넷뱅킹
    기초적인 해킹 기술만으로 인터넷 금융거래 시스템을 뚫고 들어간 젊은이 4명이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이 어제 발표한 것을 보면, 이들은 게시판 글을 읽으려고 선택하는 순간 해킹 프로그램이 이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되게 꾸며놓고 인...
    2005-06-03 19:43
  • 일본의 야스쿠니 숙제
    “에이(A)급 전범은 더이상 죄인이 아니다.” 모리오카 마사히로 일본 후생성 정무관이 최근 자민당 의원모임에서 한 ‘망언’이다. 그는 “일본은 경제봉쇄로 어쩔 수 없이 전쟁에 내몰렸다” ...
    2005-06-02 21:21
  • 한-일 관계 현주소 보여준 ‘해상대치’
    한국 장어잡이 어선 신풍호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일본의 경비정·순시선 10여 척이 서른 시간 이상 동해에서 대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지금 한-일 관계가 얼마나 ‘휘발성’이 강한 상태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듯해 씁쓰름하다....
    2005-06-02 19:50
  • 미흡한 유전사업 의혹 수사
    철도공사 유전사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해 내사 중지 결정을 내렸다.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그가 전대월씨와 허문석씨를 연결해주는 등 여러 군데서 개입한 정황은 있지만 처벌할 만한...
    2005-06-02 19:49
  • 납득하기 어려운 북한의 ‘행사축소’ 제의
    북한이 6·15 공동선언 다섯 돌 기념행사를 보름 앞두고 방북단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고 일방적으로 제의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다. 정부 대표단 수를 줄이자는 것도 합의 사항을 어기는 것이지만, 특히 615명으로 정해진 민간 ...
    2005-06-02 19:48
  • 제 발등 찍을 대기업의 기술뺏기
    중소·벤처 기업이 애써 개발해 놓은 기술을 대기업이 가로채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한다. 비슷한 기술특허를 내 소송으로 끌고가거나, 거래중단을 무기로 내세워 특허기술을 포기하게 만드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일일이 로열티를 주면 ...
    2005-06-02 06:47
  • 국정운영 시스템 재점검해야
    시스템을 강조해온 참여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총체적 난맥이니, 좌초니 하는 비판들이 거침없이 쏟아진다. 부처 등 행정조직을 제치고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국정운영 방식이 난맥상을 불...
    2005-06-01 21:28
  • 가당찮은 연세대의 궤변
    대학의 총장이나 재단 책임자들이 여기저기 다니며 돈을 끌어오기만 하면 유능한 인물로 간주되는 풍토가 대학가에 정착하고 있다. 그러나 학문 연구 지원을 위한 명목으로 외부 자금을 유치한다고 해도 돈의 출처와 성격을 분명히 따...
    2005-06-01 21:28
  • 자이툰 부대, 철수할 때가 됐다
    이라크 북부 에르빌의 한국군 자이툰 부대 주둔지가 저항세력의 포탄 공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도 부대에서 8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 사건이 있었으나, 이번 공격은 분명한 의도 아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차원을 달리한다. 제2,...
    2005-05-31 19:33
  • 세계신문협회 회장의 근거없는 비판
    서울에서 그제 개막된 세계신문협회 총회에서 개빈 오라일리 회장 대행이 7월 말 발효할 우리나라 신문법을 비판했다. 그는 “신문의 시장 점유율 제한을 주된 목적으로 한 법은 과도한 영향력을 다루는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독자의 ...
    2005-05-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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