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광고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박재동의손바닥아트] 노랑 꽃
노랑 꽃 어느 뜰에 피어난 작은 노랑 꽃.그 앞에 피는 내 노란 웃음. 세상 직업 중에서도 좋은 게 교수데,방학뿐 아니라 6년에 한 번씩 연구년이 있어.작년에 내가 1년 수업을 안 하...
2009-05-15 22:04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웃음
이 그림은 <한겨레> 5월6일치에 실린 최민식 선생의 사진을 보고 다시 그린 것이다. 나는 최민식 선생의 사진을 좋아한다. 인간에 대한 집요한 그의 애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사진...
2009-05-08 18:04
[박재동의손바닥아트] 여든, 청춘은 시작되다
한겨레 이번 4월29일치 ‘이 사람’ 난에 이런 기사가 났다. 이번에 여든이 된 한숙자 할머니가 75세에 그림을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이 늙은이가 무슨 그림을 … 하다가 점점 빠져들어 나중엔 ...
2009-05-01 21:48
[박재동의손바닥아트] 정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에이포 복사지가 북에서는 너무도 귀해 돈 대신 쓰인다고 한단다. 개성 공단 초코파이는 먹기 아까워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드린단다. 그렇게 어려우니 공포감이 강한 ...
2009-04-24 18:45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평양
몇 년 전에 평양에 간 일이 있었다. 나는 거기 간 지 얼마 안 되어 왜 그들이 미사일과 핵에 치중하는지 알게 되었다. 재래식 무기 체제로서는 남쪽이나 미국에 도저히 상대도 감당...
2009-04-17 19:43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천국에 갔다 온 이야기
얼마 전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느티나무 어린이 도서관’에서 만화에 대한 강의를 부탁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아직 만화에 대한 인식이 낮아 만화를 비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2009-04-10 18:21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연아
쌍꺼풀도 없고 코도 낮은 우리나라 여자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연아를 보고 알았네. 검은 혼혈이 저렇게 멋있는 줄 오바마와 타이거 우즈를 보고 알았어. 그렇게 멋있고 예...
2009-04-03 18:09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진달래
80년대 엄혹한 세월 그때난 풍경화를 그리기 부끄러웠지.하물며 산에 핀 진달래, 너야 말할 것도 없었어. 세월이 흘러 이젠 너를그려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것이 이 시대의 마음이라고. ...
2009-03-27 18:21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출근길에
아침에 출근길에 우리 동네 전봇대 아래 쓰레기봉투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다. - 아이들 책가방이 얼마나 무겁냔 말이야. 그러니까 학습 부담을 줄여 주려면 당신들이 양보해야...
2009-03-20 17:53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얼굴 없는 사람들
A씨(40대); 십몇 년 전에 노래방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찾아오더라구요. 파출소, 소방서, 구청, 세무서, 청소년 뭐 … 돈을 안 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망하더군요. 그러고는 전자...
2009-03-13 17:52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맨앞으로
이전으로
1
2
3
4
5
6
7
8
다음으로
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