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태안 캠프사고, 지난 1년은 악몽이었다 / 박인규
    수련캠프에 잘 다녀오겠다며 밝게 떠난 후배들이 다섯명이나 사라진 채 돌아온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교관의 지시로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우리는 모두 망연자실...
    2014-07-09 18:23
  • [왜냐면] 김부겸과 이정현 그리고 지역주의 / 이정주
    바보 노무현. 2000년 총선에서 마지막으로 부산에 출마해 패배한 이후 그에게 붙여진 별명이었다. 정치인으로 누가 봐도 탄탄대로인 길을 두고 굳이 험한 길을 자처했던 그의 선택은 후일 그를 대권으로 인도했다. 50여년간 한국 정치...
    2014-07-09 18:23
  • [왜냐면] 망각한 것인가, 원래 불가능한 것인가 / 민영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한·중 밀월’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양국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비치고 있다. 중국은 세계의 생산기지로서만이 아니라 거대한 소비 시장으로까지 탈바꿈하면서 그만큼 두 나라의 경제적 밀착도도 점점...
    2014-07-07 18:36
  • [왜냐면] 무급인턴, 자원봉사와 무엇이 다른가 / 김봉근
    얼마 전 대학생 친구와 인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무급인턴’이란 단어를 듣게 되었다. 무급인턴? 국어법상으로 맞는 말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일 먼저 들었다. 인턴이라는 명사가 무급과 같이 쓰일 수 있을까? 사전을 찾아보니 인...
    2014-07-07 18:36
  • [왜냐면] 인천의 5·3 민주항쟁 30주년을 준비하며 / 이준한
    지난 6월20일 부평구청의 한 회의실에서는 제28주년 인천 5·3 민주항쟁 기념 토론회가 열렸다. 주안역 앞에서 최루탄 가루를 뒤집어쓴 지 28년 만에 다시 모인 100여명의 인천 사람들은 <한겨레> 5월20일치에 실린 성유보 필자...
    2014-07-07 18:35
  • [왜냐면]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을 기다리는 이유 / 박래군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피고인 측의 증인석에서 변호인이 묻는 대로 국제사회의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증언을 했다. 특히 국가 안보와 관련한 부분이 쟁점이어서 자유권 규약을 ...
    2014-07-02 18:27
  • [왜냐면] ‘김용판 무죄’ 사법부 비판보다는 진실 규명이 우선 / 남경국
    지난 6월5일 ‘국가정보원 수사 은폐 사건’ 항소심에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사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 같은 날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관련 문...
    2014-07-02 18:27
  • [왜냐면] 사서 없는 도서관은 창고일 뿐이다 / 양리리
    며칠 전 공공도서관 특강에 감동한 주민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집에 있는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셨다. 읽지 않거나 혹은 이미 읽은 책들을 집에 두고 혼자 보느니, 여러 사람과 함께 보고 도서관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하셨...
    2014-07-02 18:26
  • [왜냐면] 대안교육과 공교육의 즐거운 동행 / 이철국
    진보적 시민교육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전국에 우후죽순 격으로 진보 교육감들이 솟아올랐다. 1기 진보 교육감 시대의 성과를 이어받은 2기 진보 교육감 시대의 전망은 무엇일까? 모처럼 ...
    2014-06-30 19:02
  • [왜냐면] 전교조 싸워야 산다 / 이준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를 보며 ‘노동조합’이란 과연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다. 노동조합은 개인으로선 힘이 없는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래서 노동조합이 지켜내야 할 가장 기본적...
    2014-06-30 19:0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