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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누가 누구의 국가관을 문제 삼는가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 아마 1992년 5월8일 혹은 9일 밤이었을 것이다. 남산 지하실에 거대한 덩치의 수사보조원 두 사람과 함께 그 사람이 내려왔다. 50대 후반, 넓적한 얼굴, 방금 목욕을 하고 왔는지 그에게서 비누냄...
    2012-06-18 19:32
  • [왜냐면] 모든 이가 행복한 녹색 동반성장?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가 이룩한 경제발전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나라가 늘고 있음은 반가운 일이지만 시정해야 할 문제가 많다. 공정하지 못한 과정과 합당하지 못한 배분으로 성장의 대열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늘고 ...
    2012-06-18 19:32
  • [왜냐면] 가치가 우선이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보다 가치가 우선입니다. 정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 ‘가치서약’을 제안합니다. 요즘 거의 매일같이 쏟아지는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마치 경마를 보는 듯합...
    2012-06-18 19:31
  • [왜냐면] 이명박 대통령의 위험한 천안함 왜곡발언 / 이승헌·서재정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28일 라디오 연설에서 천안함 사건을 또다시 두번이나 왜곡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과 관련하여 세가지 주장을 펼쳤다. ①“천안함 폭침 때도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
    2012-06-13 19:36
  • [왜냐면] 6월16일, “얘들아, 다시 꿈꿀 수 있게 우리가 도와줄게” / 김하은
    한달에 한번,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회원들은 평택역에 모인다. 그리고 다 함께 ‘와락’으로 간다. ‘와락’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
    2012-06-13 19:35
  • [왜냐면] 누구를 위한 국가장학금인가 / 연소현
    벌써 1학기가 끝나, 대학생들은 어느덧 방학을 앞두고 있다. 기다리고 설레야 할 방학이지만, 대다수 대학생들의 사정은 그렇지 못하다. 2학기 학비를 벌기 위해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2012-06-13 19:33
  • [왜냐면]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곳은 일터 아닌 배움터
    박동철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장 인도네시아 북부 자카르타 라와바닥은 자카르타의 대표적 빈곤층 밀집지역이다. 그곳 타나메라(붉은 땅이라는 뜻) 마을에서 만난 비키(14)는 할머니를 도와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한다. 비...
    2012-06-11 19:21
  • [왜냐면] 유종일의 고난과 야당의 오만
    최영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유종일 교수가 결국 학교에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분노를 누를 수 없다. 사전승인을 받고 언론기고나 방송출연을 해야 한다는 케...
    2012-06-11 19:20
  • [왜냐면] 6월9일치 ‘성관계 허락 받으러 산부인과 가는 기분…’ 기사를 읽고
    피임진료는 누굴 위한 것인가
    최안나 진오비 대변인 피임 실패는 원치 않은 임신과 낙태로 이어지기에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피임 효과가 우수한 일반 피임약 복용률이 우리나라는 전세계 꼴찌 수준이고(2%), 출생아 대비 낙태율은 세계 최고 수...
    2012-06-11 19:19
  • [왜냐면] 북한 인권 문제, 남쪽 민주진영이 나서야 한다 / 이채훈
    임수경 의원의 실언이 논란이다. 수구세력은 아니나 다를까, 대대적인 색깔 공세에 나섰다. 통합진보당 사태에 임수경 발언을 얹어서 대선 정국에 악용하려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 민주진영은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
    2012-06-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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