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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북한 관련 게시물은 정보통신법 위반? / 류신환
    만약 당신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일 위원장이 작성,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글을 당신의 블로그에 실었다고 치자. 당신의 블로그를 방문한 선·후배 또는 친구들은 그 글을 두고 갑론을박 토론...
    2007-10-01 18:17
  • [왜냐면] ‘교장행’ ‘평교사행’ 이제 그만 가르자 / 황선주
    교육부가 지난달 7일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수십 년간 점수를 누적해서 교장으로 승진시켜주는 ‘교장자격증제도’를 교장공모제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11월에 국회에 제출돼 올해 안에 통과할 경우, 교장공모제는 2009...
    2007-10-01 18:15
  • [왜냐면] 건강보험 ‘저부담 저급여’ 벗어나려면 / 차흥봉
    나는 지금 대학교수 월급에서 건강보험료로 매월 16만원 정도 부담한다. 소속 대학에서 내 몫으로 매월 16만원을 더 보태서 낸다. 아내는 별도의 소득이 있어서 건강보험료를 매월 19만원 정도 부담한다. 1년으로 계산하면 우리 가족...
    2007-10-01 18:12
  • [왜냐면] 학교급식 남기면 결국 영양불균형 / 이강림
    학교운영위원과 급식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학생 두 아이의 아빠다. 우리는 학교 급식과 관련된 문제라고 하면 언제나 제일 먼저 학교장과 급식 관련 납품업체와의 비리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학교급식 현장의 열...
    2007-09-27 18:36
  • [왜냐면] 아이들 죽이는 영화, 매질하는 드라마 / 김장중
    2003년 8월, 아이들이 처참하게 죽는 영화 두 편이 개봉됐다. 〈바람난 가족〉에서는 원한 관계로 아이를 납치해 공사장 건물에서 내던져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4인용 식탁〉은 한술 더 떴다. 어린아이가 트럭에 깔려 머리가 짓...
    2007-09-27 18:33
  • [왜냐면] 학원 교습시간 연장,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 이영일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한국 사회의 청소년들은 ‘청소년’보다 ‘학생’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해진 채 입시 체제 속에서 자신의 능력과 꿈을 차압당하며 고강도 학업노동으로 시들어가고 ...
    2007-09-20 18:11
  • [왜냐면] 태릉성당의 납골당 갈등 해법 / 신창현
    납골당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태릉성당을 방문한 추기경의 차량에 달걀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여름에는 밤늦도록 확성기를 틀어 다른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적도 있다. 학교 옆에 납골당이 있으면 정말 아이들 교육에 문...
    2007-09-20 18:10
  • [왜냐면] ‘2·13’ 병행하며 재래식 군축 논의해야 / 이강석
    2·13 합의에 따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한 것을 1단계, 모든 핵시설 신고와 불능화를 2단계, 그리고 평화조약 체결과 북-미 관계 정상화를 3단계라고 본다면, 2·13 합의의 제2단계도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다. 북한의 ...
    2007-09-20 18:08
  • [왜냐면] 소월이 굴업도에 슬피 운다 / 이승기
    소월은 내다보았나 보다. 그의 시 <초혼>은 오늘날 서해의 섬 굴업도가 겪는 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웠다. 사슴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2007-09-17 18:07
  • [왜냐면] 진실과 화해의 진정성을 알아달라 / 허상수
    ‘진실보다 밥그릇?’ 반론 암울했던 개발독재 시기 대표적 인권침해 사례의 하나였던 소위 인민혁명당 사건 유가족들이 정부의 피해 배상금 일부를 내놓아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다운 결단을 내린 것...
    2007-09-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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