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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움 딛고 일어선 메이저리그 5선발 투수들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제5선발 투수들은 서럽다.
경력에서 밀리고, 연봉에서 밀리고. 휴일이라도 끼어있으면 다른 투수들의 등판 간격을 맞추기 위해 등판을 건너 뛰고 때로는 구원 등판의 부업도 겸해야 한다.
슬럼프...
- 2005-08-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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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민 국내 데뷔전 감격 첫승
- 국내 프로야구 무대 첫 등판에서 승리까지 따낸 조성민(32·한화)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굴곡 많은 야구 인생이었지만 이번 만큼은 운이 따라줬다.
조성민이 광복절인 15일 수원에서 ...
- 2005-08-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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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호 10승 불발…5회 못넘고 와르르
- ‘들쑥날쑥한 제구력에 들쑥날쑥한 성적.’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가 15일(한국시각)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안방경기(3-8패)에서 4이닝 동안 5...
- 2005-08-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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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안경현 “방망이가 말 잘듣네”
- “이제는 맞을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두산의 베테랑 타자 안경현(35·2루수·사진)은 여유로워 보인다. 6월18일 잠실 한화전에서 왼쪽 종아리를 다쳐 한 달 가량 쉬었으니,살아날 때도 되지 ...
- 2005-08-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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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 빅매치, 배영수 웃었다
- 1980년대 최동원-선동열 이후 최고의 에이스 대결로 꼽힌 배영수(삼성)-손민한(롯데)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배영수가 웃었다.
삼성은 14일 프로야구 대구 경기에서 배영수-오승환의 ‘황금 계투’와 조동찬의 결승타로 롯데를 1-0으...
- 2005-08-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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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 시즌 4승 “이래도 불펜 보낼래?”
- 매덕스를 누른 제구력, 다양해진 변화구,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폼까지….
‘제구의 마술사’ 서재응(28·뉴욕 메츠)이 더 ‘구질구질’하게 진화하고 있다.
서재응은 14일(한국시각) 다저...
- 2005-08-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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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독수리 군단 ‘홈런공장’ 차렸다
- ‘독수리 떼’ 한화가 ‘홈런군단’으로 변신하고 있다.
한화는 14일 현재 팀 홈런 120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96경기를 치러 다른 팀보다 3~5경기나 적은데도 2위 현대(108개), 3위 에스케이(105개)를 10개 이상 따돌렸다.
3연패에 ...
- 2005-08-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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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에 아시아 최고 야구타운
- “아시아에서 제일 가는 종합 야구 타운을 만들 겁니다.”
야구장 시설 전문업체인 ‘스포츠 테레카’의 우수창(59) 사장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
꿈은 한국이 아니라, 이국 땅 타이에서 이...
- 2005-08-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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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 시즌 9패째
- 김병현(26. 콜로라도 로키스)이 최근 들어 가장 부진한 투구 끝에 시즌 9패째를 당했다.
김병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9피...
- 2005-08-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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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득남 자축' 2타점 2루타
- 아빠가 된 '라이언 킹'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맹타를 휘두르며 첫 아들의 탄생을 자축했다.
전날 아내 이송정씨의 첫 아들 출산으로 결혼 3년 반 만에 고대하던 아빠가 된 이승엽은 13일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에서 벌어...
- 200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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