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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의 섬에서 만나다
2010.0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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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 뱀의 전설
“혼자 사는 게 젤 펜해”
풍파 끝 은둔의 행복
톱날 가는 통영노인
정의란 정(情)이다
흑산도선 삭힌 홍어 안 먹어
팔순 노승 “아직 깨닫는 중”
세 섬에 흐르던 잔잔한 삶의 해학
사촌남매의 비극적 사랑
하느님이 1등만 살라 했남?
여근석이 바람 조장?
징한 놈의 풀아!
아홉살부터 배를 탔다
효녀 심청전, 이보다 더 잔혹할 순 없다
“애인은 신경만 쓰이제, 아내가 젤이야”
생선회 나오니 풍경도 필요없구나
“가지 말아요 사람 구경 한 지 오래요”
해녀는 있는데 왜 ‘해남’은 없을까
인어, 뱃사람들의 성적 판타지
술을 팔지 않는 노대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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