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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구호식량 실은 독일 군용기 ‘퇴짜’
- (베를린 AP=연합뉴스) 미국 당국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생존자를 위한 비상식량 15t을 실은 독일 군용기를 되돌려보냈다고 독일정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측이 지난 8일 필요한 허가를 얻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
- 2005-09-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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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비스트들, “카트리나 특수를 잡아라” 로비 치열
-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미국 남부 피해지역의 복구작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관련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재난 당국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복구공사 업체를 선정하면서 전.현직 고위 관...
- 2005-09-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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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나 경제피해 1천250억달러 상회 전망”
- 카트리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액은 최소 1천250억달러를 넘어서고 이에따른 보험금 지급규모도 최고 6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피해평가가 나왔다.
미 유수의 손해사정업체인 `리스크 매니지먼트 솔류션스(RMS)'는 9일 카트리...
- 2005-09-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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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내 다음 재앙은 캘리포니아 대지진” LA타임스
-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9.11테러,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이어 미국을 뒤흔들 다음 재앙은 캘리포니아주 대지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LA타임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9.11테러 발생 이전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예견한 3개...
- 2005-09-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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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열대폭풍 오필리아 재앙 우려’ 초긴장
- 열대성 폭풍 '오필리아'가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세력을 크게 확장, 미국 남동부지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기상예보관들이 9일 오후(한국시간 10일 오전) 밝혔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날 플로리다주 북부지역과 사우스-노스 캐...
- 2005-09-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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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부시 “인종차별로 구호지연 비판은 ‘역겨운 이야기’”
-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여사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 대책이 지연된 이유가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역겨운 " 이야기라고 8일 말한것으로 CNN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부시여사는 미시시피...
- 2005-09-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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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타나모 수감자 단식…미군 강제급식
- 쿠바 관타나모의 미군 기지 수용소에서 90명 남짓한 수감자들이 단식농성을 2달째 계속하는 가운데 미군은 이들 가운데 13명에 대해 위관을 삽입, 식사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타나모 수용소의 대변인인 제프 위어 소령은 ...
- 2005-09-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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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예일 “카트리나 피해 대학생 받겠다”
- 미국 동부의 유명 대학,이른바 아이비 리그를 중심으로 이번 카트리나 재앙으로 학업 기록이 사라져 졸지에 학적 불명자가 된 대학생들을 임시 수용,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 명문 대학은 9일(현지...
- 2005-09-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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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곰 피습, 사망자 또 발생
- 지난 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나이비 주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던 30대 부부가 흑곰의 공격을 받아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또 발생하자 곰 사냥을 부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9일 캐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올들...
- 2005-09-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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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카트리나 구호 총책 교체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에 늑장 대응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마이클 브라운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을 구호 작업에서 손을 떼게 했으며 곧 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은...
- 2005-09-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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