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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서울시가 인권 도시로 거듭나려면 / 장병권
    서울시가 지난 6월부터 200여명의 시민, 인권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 과정을 밟고 있다. 이 헌장은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출신 지역, 임신·출산, 사상·정치적 의견 등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2014-11-20 18:41
  • [왜냐면] 쌍용차 해고자의 눈물은 우리 모두의 눈물 / 조구호
    5년을 넘게 기다려 온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희망이 무산되었다. 회사의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며 법정 투쟁을 해온 노동자들의 주장과 달리, 대법원은 13일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는 회사의 긴박한 경영상 필요에 따른 것’...
    2014-11-17 18:46
  • [왜냐면] 내 친구 최일배를 위하여 / 송경동
    8년 전 2006년 3월17일이었다. 구로공단 후미진 건물에서 진보생활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을 만들던 때였다. 혼자 편집을 하다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한 사내의 이야기가 눈길을 잡았다. 본사 로비에서 농성을 하던 코오롱 해...
    2014-11-17 18:45
  • [왜냐면] 입법 과정, 국민 검증절차 제대로 해야 / 김광영
    지난 4월 단통법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131개 안건과 함께 제대로 된 논의 한번 없이 처리됐다. 이후 본회의에서도 반대표 없이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이 법이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통과될 때부터 시장의 혼란...
    2014-11-17 18:45
  • [왜냐면] 정치지도자의 약속 파기가 도를 넘고 있다 / 문상배
    기초선거 공천 폐지,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노인기초연금 20만원 지급 등 대통령이 되기 위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들이 차례차례 파기되고 있다. 약속을 한다는 행...
    2014-11-12 18:30
  • [왜냐면] 국민연금 운용과 지급 기능 분리는 ‘재앙’ / 오성근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기금의 지난해 운용실적(4.2%)이 세계 연기금들 중 꼴찌라고 지적받았다. 기금이 단기펀드도 아닌데 이해하기 어렵다. 기금은 우수한 단기실적보다 안정적인 장기실적이 중요하다. 영속적인 연금지급의무 ...
    2014-11-12 18:30
  • [왜냐면] ‘죽음’에 걸어가는 일 / 문정빈
    어릴 적, ‘죽음’이란 단어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그건 활자화된 단어로 또박또박 쓰인 두 단어일 뿐, 나에겐 아주 먼 미래의 꿈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살아낸다는 것은 ‘죽음’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일. 할아버지, 할머니의 ‘죽음’...
    2014-11-12 18:29
  • [왜냐면] 한국, 미국 엠디에 전면 참여하고 중국까지 겨냥하나 / 고영대
    지난달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연기와 함께 이른바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 작전개념 및 원칙’을 정립해 2015년까지 작전계획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이 작전개념(계획)은 미...
    2014-11-10 18:43
  • [왜냐면] 책방이 안 보이는 세상은 슬프지 않은가 / 은종복
    오는 11월21일이면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이루어진다. 지금까진 인터넷책방에선 하루 반값으로 책을 팔고 했는데 이젠 15%까지만 싸게 팔게 된다. 나는 명륜동에서 작은 책방을 22년 가까이 꾸리고 있다. 사람들은 어떤 물건이든지 ...
    2014-11-10 18:43
  • [왜냐면] 대북 삐라, 규제가 필요한 이유 / 최시영
    대북전단이 논란이다. 전달 살포가 북한의 총탄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접북지역 주민의 안전이 심각히 위협받는 상황이다. 전단 살포를 주도한 시민단체는 표현의 자유와 북한 사회 변화라는 대의를 내세운다. 전단 살포 반대 쪽은 살...
    2014-11-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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