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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삶의 시간은 법에 갇히지 않는다 / 오정진
    박근혜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을 청구한 2013년 11월5일. 결코 잊지 못할 그날, 그 밤에 잠이 오지 않았고 한동안 말문이 막혔었다. 법에 규정되어 있다고 해서 정말로 정당 해산을 청구한 그 오만에 치가 떨렸고, ...
    2014-11-05 18:36
  • [왜냐면] 율곡로 안쪽의 높은 빌딩을 옮긴다면? / 김동곤
    나는 서울에 산 지 40년이 되었다. 그 시기는 전차가 사라진 역사와 맞먹는다. 한강이 정화될 무렵에는 서울이 깨끗해지는가 싶었는데 한강변의 고층아파트들이 강바닥을 어둡게 해 놓았다. 강남을 개발했다고 좋아했는데 여름 장마 ...
    2014-11-05 18:36
  • [왜냐면]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진실’ 왜곡 말라 / 고경일
    지난달 22일 서울동부지법 민사21부 심리로 열린 ‘<제국의 위안부> 판매금지 및 가처분 신청소송 2차 심리’에 참석했다. 올해 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카툰으로 그려 앙굴렘국제만...
    2014-11-05 18:35
  • [왜냐면] 연금 줄게, 담뱃값 다오? / 신형철
    “담뱃값 언제 오르냐? 정말 오르냐?” 요즘 전화 드릴 때마다 아버지께서 빼놓지 않고 꼭 물어보신다. 담뱃값 인상 계획이 발표된 이후로 거의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계획이 기정사실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
    2014-11-05 18:34
  • [왜냐면] 자본에서 인력정책 중심으로 / 송봉근
    자본주의 시장질서는 자본과 노동이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부가가치가 가계, 기업, 정부에 배분된다. 자본이 국경도 없이 넘나드는 세계경제 질서 속에서 국가의 경쟁력은 유동성이 약한 노동의 양과 질의 수준을 결...
    2014-11-05 18:34
  • [왜냐면] 혁신학교는 ‘답’이 아니라 ‘실천’이다 / 정현주
    비정규직, 청년실업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또 물질적 부를 얻기 위해 극악한 지위경쟁을 하는 사회 체제가 학교마저 살벌한 곳으로 만들었다는 데 동의한다. 초·중등 교육이 입시에 종속되고, 대학 교육마저 전문직과 대기업 취업의 ...
    2014-11-03 18:48
  • [왜냐면] 국민연금기금, 탐욕의 대상 아니다 / 정창률
    언론, 특히 경제신문들은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이 저조하며 기금운용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자주 만들어내고 있다. 국민이 정부를 믿고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비효율적으로 운용해 국민에게 손해를 끼치...
    2014-11-03 18:48
  • [왜냐면] ‘정부건강’ 위해 담뱃값 올리나 / 부종식
    말 많던 담뱃값이 결국 오르긴 오를 모양이다. 얼마 전 정부는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흡연하는 지인들 모두 동요하는 걸 보니 담뱃값이 인상되면 모두 금연을 시도하긴 할 것 같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 방법...
    2014-11-03 18:47
  • [왜냐면] 감동적인 생명의 성찬식 / 유정길
    지난 19일 동녘교회 28주년 기념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법사라는 직책으로 활동하던 불교인이지만, 김경환 목사님은 저와 협동조합을 함께하고 계시고, 세월호 관련 서명운동을 함께 꾸...
    2014-10-29 18:45
  • 자사고를 떠나기까지 / 익명의 학생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개인적 악의를 품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2013년 약 1년 동안 자사고에서 생활하다가 혁신학교...
    2014-10-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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