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진주’ 유등축제, ‘서울’ 등축제 / 심동섭
    유등축제는 임진년 진주대첩에 이어 계사년에 진주성이 함락되었을 때 7만 민관군이 장렬히 산화한 진주성과 촉석루를 휘감아 흐르는 진주 남강에서 펼쳐지는 전통 축제다. 유등은 고립된 진주성의 민관군이 외부와의 통신수단으로 사...
    2013-09-12 19:10
  • [왜냐면] 한국의 평화를 위한 순례 / 존 에퍼제시
    “순례자란 어떤 목적을 가진 방랑자입니다. 순례란 어떤 장소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순례의 의미이지요. 그런데 순례자는 어떤 것을 염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그것은 ...
    2013-09-09 18:27
  • [왜냐면] 비무장지대에 이산가족을 위한 집을 짓자 / 송진영
    베를린에 있는 포츠다머 플라츠라는 곳은 예전에는 전쟁과 분단에 의해 버려지다시피 한 곳이었지만 장벽이 허물어진 이후 통일 독일을 상징하는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피터 아이젠먼...
    2013-09-09 18:26
  • [왜냐면] 강물이 다시 흘러야 ‘녹조라떼’ 하천이 치유된다 / 오경섭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어도 비만과 성인병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반대로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적게 먹어도 비만과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운동을 많이 하던 사람이 식사량을 줄이지 ...
    2013-09-04 19:12
  • [왜냐면] 카프병원 환자들의 ‘인권위원회 긴급구제 신청’ / 박용덕
    지난달 28일 카프병원에서 치료·재활중이던 알코올 환자와 가족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신청하였다. 카프병원은 1997년 술에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려 하자 주류회사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소비자공익사업’을 하겠다고 만...
    2013-09-04 19:11
  • [왜냐면] 58년 개띠와 46년 개띠 / 서정홍
    산골 마을 인심이 좋아 산골 마을에 와서 이십년 넘도록 밥장사 술장사 하는 띠동갑 진주식당 아주머니는, 손님이 오면 밥통 안에 든 밥으로 밥상을 차리지 않고 기름기 찰찰 흐르고 따끈따끈한 밥을 갓 지어 밥상을 차리신다. 그...
    2013-09-04 19:11
  • [왜냐면] 통상임금, 강자에게 밀려 정의를 굽히는 일이 없기를 / 김선수
    왜 유독 한국에서만 통상임금이 사회를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 때문이다. 통상임금 기준으로 수당을 계산할 초과근로가 없다면 이렇게까지 심각할 이유가 없다. 한국...
    2013-09-02 19:40
  • [왜냐면]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 약자보호에 치우치지 말아야 / 조영길
    2012년에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선고되면서 통상임금 분쟁이 전국을 덮고 있다. 이 판결 법리를 적용하면 통상임금이 폭증하여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 수당, 퇴직금까지 연쇄 폭증하게 된다. ...
    2013-09-02 19:40
  • [왜냐면] 위기의 광주 리더십 / 이병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문서 위조 사건으로 광주가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 이를 보고 있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국민들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없다. 지자체 힘만으로 국제대회를 광주에 유치한 것은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마땅히 ...
    2013-09-02 19:39
  • [왜냐면] 지역과 마을로 번지는 시국선언 / 전희식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문제가 정치권에서는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 반해, 종교계와 일반 시민들의 규탄선언과 집회는 날로 확산되는 추세다.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국정원을 ...
    2013-08-28 19:0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