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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통일 미래 과제와 개성공단 정상화 / 송광정
- 지구촌이 미-소 냉전 대립시대에서 벗어나 다국화 시대로 나아간 뒤로 세계는 자국의 국익을 위하고 평화 공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유일하게 세계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로서 존재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염원은 ...
- 2013-06-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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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원전 마피아라는 오명을 씌우지 말라 / 주한규
- 우리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이 원전 마피아의 핵심이라는 <한겨레> 6월5일치 보도가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독자를 오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한다.
1959년 개설된 우리 학과는 그간 ...
- 2013-06-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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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아베 정권의 조선학교 차별 / 모로오카 야스코
- 아베 정권은 지난해 12월 출범하자마자 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제도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지난 2월에는 조선학교를 배제할 목적으로 시행규칙을 개정하였을 뿐 아니라, 전국의 조선고급학교 10개교에 대해 고교무상화제도 ...
- 2013-06-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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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전력과 천연가스, 민영화가 아니라 통합이 해법 / 배병인
-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강제 절전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들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몇 해 동안 전력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에너지 정책의 실패, 특히 전력산업의 민영화에 따...
- 2013-06-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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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나면] 1869가구의 기쁨을 모른 척할 셈인가? / 남상오
- 새 정부가 야심차게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부동산시장에 부는 훈풍의 강도는 애초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모양이다. 움츠러든 심리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데는 ...
- 2013-06-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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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조각난 희망을 조립하는 사람들 / 박진
- 대통령 취임 100일. 쌍용차 노조 김정우 지부장이 연행된 횟수와 유치장에서 잠든 시간과 경찰에 짓밟힌 진단 일수를 채워 넣으면 같은 숫자가 될 것이다. 동료의 죽음을 보면서 차려진 대한...
- 2013-06-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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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국익을 위한 선택의 정점에 선 F-X / 이희우
- 공군의 차기 전투기(F-X) 선정이 임박하면서 경쟁사들이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로파이터(EADS)는 60대 중 53대의 국내 조립생산 제안에 이어 한국형 전투기(KF-X)에 20억달러 투자를 약속하였고, 록히드마틴(F-35)은 T-50이 ...
- 2013-06-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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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정부가 자초한 전력대란으로 돈방석에 앉은 재벌·대기업 / 김동성
- 올해는 뜨거운 여름이 석달이나 지속된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 9·15 정전사태 이후로도 전력공급 예비력은 500만㎾ 이하로 떨어지는 전력수급 비상이 수시로 발령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5·29 불량부품 사용 문제로 원자력 3...
- 2013-06-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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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학비노조 받아들이는 게 민주노총 원칙
비정규직 내쳤다니…전혀 사실 아냐 / 박성식
- 비판에 성역이란 있을 수 없다. 민주노총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비판 중에는 타당한 근거와 방향을 제시하기보단 감정적 힐난에 그치거나, 전후 사정을 살피지 않고 덮어놓고 손가락질부터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자중지란이 아닌...
- 2013-06-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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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물이용부담금 갈등, 서둘러 봉합할 일 아니다 / 염형철
- 국민의 절반 이상은 ‘물이용부담금’을 들어본 적이 없다. 수도요금에 통합 징수되는 기금이 가구당 4만원이 넘고, 전국적으로 8700억원에 이른다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1998년 팔당호의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하류 주...
- 2013-06-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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