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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자유로 보다 대중교통 대안을
    현재 인구의 네 배 수용을 계획하고 있는 이 도시에서 폭증하는 자동차 물결을 도로 건설로 감당하겠다는 발상은 무섭도록 안이하다. 제2 자유로 건설안이 고양시와 파주시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 1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문제...
    2005-10-17 18:29
  • 교육기회 차별하는 김진표 부총리
    교육부총리는 파리의 유네스코 총회 정부대표 연설문에 적혀 있는 것처럼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기를 기대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3일부터 열린 유네스코 제33차 정기총회에 참석했...
    2005-10-17 18:27
  • 이들의 폭력을 내버려둘 것인가
    자신들의 손으로 불법파견을 판정하고, 이의 시정을 촉구한 노동부가 현대세신과 현대자동차의 고삐 풀린 폭력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하청업체 여성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3공장의 범퍼서열 ...
    2005-10-13 18:52
  • 장애인도 교정 공무원으로 임용해야
    헌법상 평등권 차원에서 장애인들에게 응시자격을 주자는 소극적인 관점을 넘어서서 교정서비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적극적인 관점에서 주장하고 싶다. 국가가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응시자격이나 시험과목 등을 결정...
    2005-10-13 18:51
  • 좀더 거시적인 이동통신 정책을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는 어디까지나 시장이 경쟁적으로 발전할 때까지의 과도적 조치이어야 하며 그 과정은 투명해야 한다. 이동통신은 기본적으로 시장경쟁 기능이 작동할 수 있는 산업이므로 시장구조를 경쟁적으...
    2005-10-13 18:49
  • 방폐장은 환경보호시설이다
    정부가 방폐장 건설을 서두르는 것은 전기 혜택을 향유한 우리 세대가 환경보호를 위한 의무를 부담함으로써 우리의 후손에게는 환경파괴의 유산을 넘겨주지 않기 위함이다. 11일치 29면에 실린 김병철 전 부안반핵대책위 집행위...
    2005-10-13 18:44
  • 교육정책 실패는 교사탓이 아니다
    ‘붕괴와 불신’의 본질이 교원평가제와 부적격 교사 퇴출에 있지 않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현행 입시제도와 획일적인 학교교육에 있다. 얼마 전까지 교원평가제 시행을 놓고 교육계가 내홍을...
    2005-10-10 17:16
  • 이젠 미래에너지를 준비할 때
    지하자원이 없어 에너지를 수입한 것도 가슴 아픈 일인데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미래에너지 기술까지 의존할 수는 없는 일이다. 국민이 20년 동안 정부의 적법한 절차를 거부하고 있을 때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적법한 절...
    2005-10-10 17:14
  • 수돗물 불소화,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았다
    산업폐기물인 불화규산이 무방비 상태의 자연에 방출될 때 그것이 생태계에 어떤 해악을 끼칠지 역시 수돗물 불소화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반드시 조사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수돗물 불소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정부 여당과...
    2005-10-10 17:12
  • 주민투표는 국회를 거친 합법적 절차다
    국회의 승인을 거친 법적 절차에 대해 시민단체와의 합의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상기 법률행위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룬 법체계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지난 9월20일치와 10월4일치 ‘왜냐면’에...
    2005-10-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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