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뉴타운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서울의 뉴타운 사업은 강북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집값을 안정시킬 유력한 방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가 성북구 길음뉴타운 2구역 아파트에 누가 최종적으로 입주했는지 살펴봤더니, 참으로 우울한 결과가 나왔다. 19...
    2005-07-19 20:09
  • 백두산·개성 관광, 민족 화해 길 넓히도록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백두산과 개성관광 사업권에 대한 구두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그동안 금강산에 한정됐던 북한 관광이 한층 다양해지고 남북 화해·협력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두...
    2005-07-18 20:08
  • 민간 인사에 정부가 나설 일 아니다
    민간분야 지도층의 부패와 비리 예방을 위해 정부가 갖고 있는 인물 정보 자료를 민간에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는 어처구니가 없다. 부패를 뿌리뽑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취지가 좋다...
    2005-07-18 20:06
  • 소버린 사태가 남긴 교훈
    소버린자산운용이 보유 중이던 에스케이㈜ 지분 14.82%를 전량 매각했다고 어제 밝혔다. 소버린은 2년여 전 에스케이 주식을 사들인 뒤 분식회계 혐의로 실형선고를 받은 바 있는 최태원 회장의 퇴임을 요구하는 등 에스케이 그룹과 ...
    2005-07-18 20:05
  • 단속에도 떴다방 버젓이 영업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떴다방들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 대통령도 부동산만은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얘기를 했건만 정부나 대통...
    2005-07-18 18:11
  • 제대로 된 토지공개념 제도 도입을
    우리나라의 심각한 토지소유 쏠림 현황을 보여주는 행정자치부 자료가 공개된 것을 계기로 토지 공개념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도 개발 주변지역의 개발이익 환수 등 토지 공개념 부활을 뼈대로 한 강력한 땅값 대책 마련...
    2005-07-18 07:31
  • 전남대의 ‘아름다운 파격’에 갈채를
    전남대 철학과 교수들의 선택은 참으로 신선하다. 대학 사회의 오랜 폐쇄주의와 교수 사회의 질긴 이기주의를 일거에 뛰어넘은 통쾌한 선택이다. 특히 국립대 교수들이 집단적으로 내린 ‘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아름다운 파격이기도...
    2005-07-17 20:50
  • 일본 역사왜곡, 국제 쟁점화의 의미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국제 쟁점화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의 연대 활동이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의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와 일본의 피스보트 등은 19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평화 관련 행사에 참석해...
    2005-07-17 20:49
  • 억울한 간첩 누명, 함주명씨 뿐이겠나
    서울 고등법원이 어제 간첩으로 몰려 16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함주명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했다. 간첩죄를 인정한 판결이 재심을 거쳐 뒤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이 무고한 사람을 고문해 간첩...
    2005-07-15 19:55
  • 부동산 투기로 나라가 결딴날라
    행정자치부가 어제 밝힌 토지보유 현황은, 얼마 전에 드러난 서울 강남권 아파트 투기 실태보다 더 경악스럽다. 땅부자 1%가 전국 개인소유 토지의 51.5%(면적 기준)를 보유하고 있고, 5%가 82.7%를 갖고 있다고 한다. 더 심각한 건 ...
    2005-07-15 19:5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