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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 논의 환영한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고위 공직의 대상을 넓히자는 데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대통령 및 대법원장 몫인 헌법재판관과 중앙선관위원 후보도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자, 한나라당도 ...
    2005-06-17 21:33
  • 북한의 결단을 환영한다
    [5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다음달 중으로 6자 회담에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 미국이 북한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확고한 뜻’을 조건으로 달았으나, 이것이 회담 재개의 장애물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미국은 이미 북한을 주권국...
    2005-06-17 21:32
  • ‘누리꾼’ 윤리지침을 만들자
    인터넷을 통한 ‘인격 살인’의 양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엊그제 한 시민단체 주최의 토론회에서 발표된 고통담들은 ‘사이버 폭력’의 폐해가 어느 수준에 이르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내준다.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음란사이트 ...
    2005-06-16 19:52
  • 기름값 상승만큼 걱정스런 ‘위기 불감증’
    중동산 두바이유 값이 최근 배럴당 51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인 33.64달러에 견주어 50% 넘게 올랐다. 두바이유는 우리나라가 주로 들여오는 중동산 원유의 가격 기준이 되는 유종이다. 비수기인데도...
    2005-06-16 19:50
  • 행담도사업, 수사·사후대책 모두 철저해야
    감사원이 행담도 개발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어제 발표했다. 외자를 유치해 개발하려던 애초 계획이 어긋나고 개발사업이 사실상 김재복씨 개인사업으로 바뀌었는데도, 도로공사 전 사장과 일부 청와대 인사가 이를 무리하게 지원했...
    2005-06-16 19:49
  • 집값 ‘안 잡는’ 나라
    집값 폭등을 놓고 온갖 진단과 처방이 난무한다. 오늘 대통령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리지만 속 시원한 해법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아직도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2005-06-16 19:10
  • 머리칼 자유화, 진지한 접근을
    머리칼(두발) 규정을 어긴 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학교 쪽의 반인권적인 처벌이 멈추지 않고 있다. 교육당국의 지시로 학생회와 협의해 새 규정을 마련했다는 학교에서도 제한 완화가 형식에 그쳐, 학생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다....
    2005-06-15 19:54
  • 파업 지원에 나선 노조간부의 참혹한 죽음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역 본부장이 파업을 벌이는 레미콘 노동자들을 지원하던 과정에서 사용자 쪽이 고용한 대체 차량에 깔려 숨지고 말았다. 상상하기 어려운 참변이다. 파업 노동...
    2005-06-15 19:51
  • 교육정상화 위협하는 ‘특목고 입시특혜’
    일부 대학이 2008 학년도 입시부터 도입되는 ‘동일계 특별전형’을 특목고 출신자에게 특혜를 주는 제도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 외국어고 출신자의 ‘문과’ 또는 ‘인문·사회계열’ 지원을 동일계로 인정하는 등 동일계열 범위를 크게 넓...
    2005-06-15 19:50
  • 6월, 한반도의 선택
    지난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 인색할 이유는 없을 듯하다. 획기적인 선언이나 공동성명은 없었으나 분위기는 좋았고 메시지도 분명했다. 북한 핵 문제...
    2005-06-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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