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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법이 ‘전두환의 언론기본법’ 빼닮았다니
    조선일보사가 그제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해 당사자라고 할 신문사가 위헌소송을 제기한 것 자체를 탓할 이유는 전혀 없다. 동아일보사는 이미 지난 3월 두 법에 대해 위헌소송...
    2005-06-10 19:32
  • 집값 급등을 부추기는 세력들
    서울 강남권과 판교 새도시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아파트값 급등세는 감내할 수준을 넘어섰다.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어디까지 확산될지 감을 잡기도 어렵다. 서민은 걱정을 넘어 좌절로 빠져들고 있다. 머리를 ...
    2005-06-09 21:04
  • 이제는 월드컵 본선이다
    오랜만에 보는 시원스런 경기였다. 한국 축구가 쿠웨이트를 꺾고 2006년 독일월드컵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여섯번 연속(통산 7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다. 밤잠을 잊고 안방에서 경기를 지켜본 많은 축...
    2005-06-09 21:03
  • 사람은 찾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외교·안보 분야 조직 정비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 돌아오면 당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후임을 결정해야 한다. 국정원장 인사와 맞물려 있는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국가안...
    2005-06-09 20:53
  • 한반도에 희망 주는 한-미 정상회담 돼야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오늘 워싱턴으로 떠난다. 정부는 이번 회담을 앞두고 과거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게 준비해 왔다고 한다.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지만, 두 나라가 미리 조율해...
    2005-06-08 21:24
  • 세금 같은 기금운용이 방만해서야
    노동부 소관의 다섯 가지 기금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어제 나왔다. 고용보험기금과 산재보험기금이 주로 도마에 올랐다. 고용보험은 보험료를 과다하게 거두어 노동자와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했다. 매년 1조여원씩 남아 20...
    2005-06-08 21:23
  • 갈피를 못잡는 여당 지도부
    요즘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혼란상을 보면 어지럽다. 4·30 재보선 완패 이후 시작된 침체와 내부 분란에서 벗어날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말 전북 무주에서 열린 의원·중앙위원 워크숍에서 “오만과 나태함으로 국민에게 ...
    2005-06-08 21:22
  • 한국 영화, 온라인 수익모델을 찾아라
    한국 영화의 불법 복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영화 개봉과 동시에 불법으로 복제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려지는 경우까지 나타나고 있다.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서두르지 않으면 몇 해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에 닥친 재앙이 한국...
    2005-06-07 19:54
  • 헛발질 대책에 정책 신뢰 무너질라
    정부가 지난주 영세 자영업 대책을 내놨을 때 과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자격증제를 통해 이용·미용업과 세탁업 등에 대한 진입을 제한하고, 가망 없는 점포는 퇴출시키겠다는 건 애초부터 무리였다. 먹고 살기 위해 자영업에 뛰어...
    2005-06-07 19:53
  • ‘금강산 관광 100만인’이 갖는 의미
    금강산을 다녀온 남쪽 관광객이 어제로 100만을 넘었다고 한다. 1998년 11월18일 금강호가 뱃길을 튼 뒤 6년6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해 26만여명, 올 들어 14만여명 등 2003년 9월 육로관광 길이 열린 뒤부터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
    2005-06-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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