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대통령의 ‘선진한국’ 처방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남은 임기 3년 동안 추진할 선진한국 건설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 각 분야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거론했다. 특히 정부를 비롯해 정치·경제·언론·시민사회 등 사회 ...
    2005-02-25 18:41
  • 겨레를 묶어주는 말글 통일
    말과 글을 잃으면 나라도 잃고, 이를 얻으면 나라를 되찾는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말과 글이 달라지면 나라가 나뉘고, 이를 통일하면 겨레가 하나되는 법이다. 남북 학자들이 함께 통일 국어사전을 펴낸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그동안...
    2005-02-25 18:40
  • 일본의 후안무치한 도발
    독도의 영유권과 관련한 일본의 도발이 아무래도 심상찮다. 영토 문제는 나라의 존립과 관계된다는 점에서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2월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올린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
    2005-02-24 19:21
  • 비정규직에 대한 여당 인식 문제 있다
    열린우리당이 비정규직 보호법안 처리를 놓고 한 차례 소동을 빚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24일 갑자기 강행처리 쪽으로 돌아선 것이다. 민주노동당 등의 강한 반대로 다행히 4월 임시국회로 넘기긴 했지만 비...
    2005-02-24 19:20
  • 대법원은 약자의 호소를 들으라
    혹한의 날씨에 한 해고 노동자가 대법원 정문 앞에서 20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복직’을 시켜달라는 것도 아니다. 해고무효 소송을 질질 끌지 말고 제발 좀 끝내달라는 것이다. 대법원이 소송을 무려 35개월째 계류시키며 판결...
    2005-02-24 19:19
  • 반쪽짜리 행정중심도시
    행정 중심 복합도시 규모에 여야가 어렵사리 합의했다. 애초 외교·안보 관련 부처만 서울에 남기고 16개 부처를 옮기려던 여당이 조금 양보해 12개 부처만 이전하는 것으로 절충한 것이다.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여야가 합의한 만큼 ...
    2005-02-23 18:32
  • 문화방송 ‘새사장’에 거는 기대
    문화방송사 새사장으로 최문순씨가 내정됐다. 노조위원장 출신의 ‘젊은’ 사장 내정자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에게서 개혁의 힘과 의지를 읽고 있는 터다. 물론 한쪽에서는 걱정하는 소리도 들린다. 이른바 경륜 부족을 그의 약점으로 ...
    2005-02-23 18:31
  • 여배우의 자살과 사회의 성숙성
    인기 절정을 향해 치닫던 한 여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언론 보도도 요란하다. 신문과 방송도 그렇지만, 인터넷 매체, 특히 포털 사이트는 이 사건으로 도배질하다시피 하고 있다. 진실이야 당자말고는 알 수 없는 노릇인데도 ...
    2005-02-23 18:30
  • 이제 미국이 답할 때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자 회담 참가 설득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에게 한 발언은 두 가지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6자 회담 불참과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 성명은 협상용이...
    2005-02-22 18:32
  • 부동산 정책에 던지는 메시지
    부동산 빈부격차가 심각하다는 것은 새삼스런 얘기가 아니다. 일부 계층에 토지와 건물이 편중돼 분배구조가 악화하고 사회통합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잖은가. 그만큼 문제의 뿌리가 깊고 단기간에 해법을 모...
    2005-02-22 18:3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