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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시스템 전면 점검해야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물러나게 됐다. 김 실장의 교체가 문책성은 아니라지만 김 실장 체제의 청와대 비서실에 문제가 있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적돼 왔다. 대통령 보좌 기능도 부실했고, 명확한 방향 설정을 못한 채 우왕좌왕...
    2005-08-17 19:43
  • ‘사람과 야생의 공생’ 대책 시급하다
    멸종을 막기 위해 북한에서 들여와 지난달 지리산에 풀어 놓은 반달가슴곰 8마리 가운데 한마리가 인근 주민이 놓은 올무에 걸려 숨졌다. 이 농민은 밤나무 농장을 망치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잡으려고 올무를 설치했다가 엉뚱하게 ...
    2005-08-16 20:12
  • 민족 공존공영 기틀 확고히 다져야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이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평양으로 돌아간다. 광복 60돌을 기념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북쪽에서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와 림동옥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 등 거물급 고...
    2005-08-16 20:11
  • 넘어서야 할 형식적 법률논리
    국가권력 남용 범죄에 대해서는 민사·형사상 시효 적용을 배제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찬반 양론이 뜨겁다. 반대론자들은 이런 발언이 헌정 체제와 법률 체계를 뿌리째 뒤흔드는 발상이라고 말한다. 노 대통령과 청와대...
    2005-08-16 20:10
  • 가난과 낮은 학력의 대물림
    학생의 성적이 부모의 재력에 달렸다는 건 이제 상식이다. 수험생의 수능 성적이 부모의 재력과 정확하게 비례했다는 김경근 고려대 교수의 조사 결과는 이런 상식을 수치로 입증했다는 의미밖에 갖지 못한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 ...
    2005-08-16 07:46
  • 화상상봉 언제라도 하게 하자
    반세기 넘게 헤어져 지내야 했던 혈육의 만남은 당사자만이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눈물겹게 한다. 어제도 광복 60돌을 맞아 남북으로 헤어져 지내던 마흔 가족이 만났다. 비록 화상상봉이라서 손 한번 맞잡지 못하고 얼굴도 부빌 수 ...
    2005-08-15 22:22
  • 종전 60돌 대일 성명과 일본 총리담화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남·북, 해외대표단이 어제 발표한 ‘일제패망 60년에 즈음한 특별성명’에서 과거의 침략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정당한 배상, 북-일 평화선언의 성실한 실천 등을 요구했다. 광복 60돌을 맞은 시점에서 남과 ...
    2005-08-15 22:21
  • 광복60돌, 통일 원년
    어느덧 광복 60돌을 맞는다. 해방둥이들이 회갑이 됐고, 그 이후 태어난 사람이 인구의 90%에 이른다. 돌아보면 고난의 세월이자 한민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역사의 한 장이기도 하다. 악랄했던 일본 제국주의가 남긴 피폐한 산...
    2005-08-14 19:45
  • 과거사 진실규명과 ‘조봉암 바로보기’
    지난 5월 제정된 ‘진실규명과 화해를 위한 기본법’(과거사법)은 “과거 일제하 항일운동이나 해방후 독재정권에 의해 조작되거나 은폐된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는다. 이 법의 취지가 말해주듯 광복 뒤 수십년 이어...
    2005-08-13 07:50
  • 매향리에 세우는 평화 염원의 상징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미군 국제폭격장에 걸렸던 황색 깃발이 내려졌다. 1951년부터 어제 낮 12시까지, 미국 공군의 폭격을 경고하며 걸려 있던 깃발이다. 이제 그 자리엔 하늘색 평화의 깃발이 걸렸다. 매향리 황색 깃발은 ...
    2005-08-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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