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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협적인 삼성의 인적 네트워크
    참여연대가 어제 삼성의 공직자·법조인·학자 등 유력 인사 영입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이 자료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막강한 삼성의 힘이 어떻게 형성돼 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참여연대의 분석을 보면, ...
    2005-08-04 00:34
  • 책이 없어 공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
    한 사회의 성숙도는 장애인 정책으로 가늠할 수 있다. 경쟁사회에서 신체적으로 불리한 조건에 놓인 장애인에 대해 사회가 얼마나 배려하느냐는 그 사회의 양심 지표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이 소설 외...
    2005-08-03 22:11
  • 빈곤 확대 방치해선 경제 못 살린다
    통계청이 그제 발표한 2분기 가계조사 결과는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다시한번 드러내보였다. 가계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완화되는 듯하던 소득 격차는 5년 전 수준으로 다시 벌어졌다. 고소득계층의 소득은 늘어도...
    2005-08-03 22:10
  • 유엔이 미국의 봉인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기어코 존 볼턴 전 국무차관을 유엔 대사로 임명했다. 상원의 인준 없이 유엔대사를 임명한 것도 유엔 창설 이후 처음이거니와, 지난 3월 그를 대사로 지명한 뒤 미국 안팎에서 계속돼온 자질·자격 논란을 깡...
    2005-08-02 20:20
  • ‘인디밴드’에게 오히려 사랑과 관심을
    독립밴드 곧, 인디밴드를 대표하는 서울 홍대앞 음악인들이 생방송 중 ‘알몸 노출’ 사고애 대해 어제 머리 숙여 사죄했다. 10년 전 바로 그 홍대 앞에선 인디밴드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는 ‘커트 코베인 1주기 추모공연’이 열린 바 ...
    2005-08-02 20:19
  • 도청테이프 처리, 정치권 합의를 기대한다
    전 안기부 도청팀장 집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불법도청 테이프의 처리 해법은 명쾌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사안이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 진실규명의 당위성과 실정법에 근거한 공개 불가론이 정면으로 부닥치면서 논쟁이 계속되고 ...
    2005-08-02 20:19
  • 국정원 폐쇄주의, 검찰수사에서부터 깨야
    국가정보원이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옛 안기부의 불법도청 사건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아직 조사 중이라고는 하지만 조사 결과의 점수는 낙제점에 가깝다. 사실 국정원은 입이 열이라도 할말이 없는 형편이다. 불법도...
    2005-08-01 19:54
  • 보도경위 수사가 그리 급한가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안기부의 불법도청 테이프 관련 검찰수사가 불법도청이 이뤄진 과정과 자료 유출 경위에만 집중되고 있다. 도청 내용에 대한 수사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수사에는 차례가 있다지만 지나치게 한쪽으로 기운 느...
    2005-08-01 19:53
  • 한총련 수배자 족쇄 풀리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관련 수배자 5명이 가족과 만나는 행사가 지난주말 서울에서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수배 학생들은 부모님 가슴에 뒤늦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돌아섰다고 한다. 남북 이산가...
    2005-08-01 19:52
  • ‘도청테이프 진실규명위’ 구성해야
    안기부 도청팀장이었던 공운영씨 집에서 나온 많은 도청 테이프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점은 테이프 내용 공개 여부와 범위, 위법 내용에 대한 수사 주체 등으로 압축된다. 논란의 배경에는 검찰에 모든 것을 맡겨서는 안 된다...
    2005-07-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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