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파병 철회로 ‘김선일 교훈’ 실천해야
    김선일씨가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돼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된 지 오늘로 한 돌이 된다. 그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다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죽고 싶지 않다’고 울부짖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의 죽음이 남긴 교훈...
    2005-06-21 19:30
  • 농민 분노 해소하려면 신뢰회복 노력부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그제부터 쌀협상 무효화를 요구하며 전국 지역별로 ‘농민 총파업’을 시작했다. 오는 28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농민대회를 연다고 한다. 요즘같이 바쁜 농사철에 농민들이 이름...
    2005-06-21 19:23
  • 나는 배아프지 않다
    타향살이 20년 동안 나는 아홉 번 이사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일산 새도시의 22평짜리 아파트에 전세 들어 산다. 자랑스러울 것 없는 이력을 먼저 밝히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 자신의 처지에...
    2005-06-21 17:25
  • 시급한 병영문화 ‘개혁’
    그제 한 전방소초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참극은 병영생활이 여전히 비인간적이고 자칫 어이없는 죽음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국민들 사이에 깊게 심었다. 가뜩이나 널리 퍼져 있는 병역기피 심리를 더욱 키우지 않을까 우려...
    2005-06-20 20:21
  • 집값 대책, 보유세제부터 바로잡아라
    정부가 집값 안정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집값이 급등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보유세제가 입안과 시행 과정에서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탓도 크다. 보유세제가 제대로만 됐어도 주택 가수요는 한...
    2005-06-20 20:20
  • 안타까운 한-일 관계의 현황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사이의 정상회담이 근래에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냉랭한 분위기에서 어제 열렸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다 해도, 일정과 장소 발표가 막판까지 난항을 거듭한 것은 현재 한-일 관계의 취...
    2005-06-20 20:19
  • 뚝섬 ‘서울숲’ 의 세 가지 의미
    서울 뚝섬 35만여평의 땅이 ‘서울숲’이라는 이름의 자연공원이 되어 시민의 품에 돌아왔다. 그제 개장한 서울숲은 단순히 공원 하나가 늘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여의도공원의 다섯 배나 되는 크기다. 100만평에 이르...
    2005-06-19 19:28
  • 6자 회담 재개, 이제 미국에 달렸다
    ‘김정일-정동영 면담’ 이후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외교부 관리들이 미국과 러시아로 파견된 데 이어, 이해찬 총리와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가 내일부터 중국 지도부 인사들을 두루...
    2005-06-19 19:27
  • 우리 군, 도대체 왜 이러나
    국민과 국토를 지켜야 할 군을 두고 오히려 국민이 걱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어제 한 전방초소에서 사병이 내무반에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을 난사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 일어났다. 다른 부대에서는 한 병사가 분신자살...
    2005-06-19 19:26
  • 당신도 범법자다!
    신문사 다니는 동안 평기자만 하겠다고 생각했던 내게, 몇 달 전 신임국장이 “너 문화생활부장으로 발령냈다”고 통보했다. 그때 국장에게 이런 쪽지를 보냈다. “처자식 없는 놈을 부장 시키...
    2005-06-19 17:3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