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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택의 아메리카 자전거여행
2006.0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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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선 찾아헤매다 ‘골드 러시’ 마차와 마주치다
다시 혼자다, 외로움이 더 컸다
내게 아주 ‘특별한’ 첫 동행남
‘강약약’ 페달 반주…여기는 ‘대평원 노래방’
폭풍이 지나갔다, 내 마음의 폭풍도
“맥주” “맥주” 3마일 2마일 1마일…페달 밟는 박자가 빨라졌다
짐무게 줄이자 몸무게도 줄었다 이중감량 효과!
가족을 만났다, 더는 이방인이 아니다
빵빵대고 욕바가지 ‘켄터키 개’보다 사나운 미주리 ‘바보천치’
평화를 위해 페달을 밟는 아름다운 동행을 만나다
마을 하나 지났을 뿐인데 시간변경선 훌~쩍 1시간을 벌다
그는 수행을 위해 페달밟고 나는 맥주를 그리며 달린다
“대형화하거나 죽거나” 시골 삶터 할퀴는 ‘월마트 신드롬’
늑대같은 개떼의 습격 하마터면 ‘개죽음’ 당할 뻔!
발이 엉켰다…몸의 반항이 시작됐다
두발로, 카누로, 자전거로 7200km 안락 거부한 50대 철인 부부!
그래 혼자면 어때 하늘과 땅과 나, 그게 여행인 걸
‘성장의 이면’ 미국의 오지를 달려 14일만에 캔터키주 입성!
홀로 걸어온 640km의 고독 하이커들은 반쯤 미쳐 있었다
빗줄기 뚫으며 11시간 나도 점점 라이더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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